압구정백야 지난 141회에서는 바다에 투신한줄 알았던 백야(박하나)가 사실은 살아 있었다는 반전이 밝혀졌고, 절에 숨어있다가 화엄이가 죽으려 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세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5월 6일 압구정백야 142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백야는 시댁 들러 시어머니이자 친엄마인 서은하(이보희)와 재회하고, 뜨거운 포옹을 합니다. 조장훈, 조지아도 다시 돌아온 야야를 반기고, 야야는 옷만 갈아입고 화엄과 밥을 먹으러 갑니다.   

야야 떠나고 폐인이 되어 정신병원에서 남은 생을 보내나 했던 장화엄(강은탁)은 야야와 맛나게 식사를 하고, 커다란 하트를 그려주며 사랑고백을 합니다.  

밥먹고 나오는 길… 화엄은 야야를 업어주고 싶다고 하는데.. 백야는 "앞으로 뭐든 오빠가 하자는 대로 따라야지.. 반성의 의미… " 순순히 오빠 등에 업힙니다. 

화엄은 "이럴땐 궁딩이 한번 뚜드려 주는건데… 두드려도 되?" 어릴때처럼 장난을 치려고 하는데 ~"죽어!!!" 바로 받아치는 야야 ㅋㅋㅋ 

야야는 속으로 '오빠 웃음소리에 내 가음속 멍울이 다 풀리는것 같애… ' 살아돌아와 화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날밤… 화엄과 야야는 정삼희(이효영) 작가의 오피스텔에 들르는데 하필이면 형광등 불이 나가서 어두컴컴해진 사이 반석이(오기찬)가 들어와 야야를 보고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랍니다. 

반석은 정작가에게 야야 혼령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삼희가 집에 들어왔을땐 화엄이가 등을 갈고 있었고, 화장실에서 야야가 나타납니다. 삼희는 야야를 보고 너무 놀라서 기절해요 ㅎㅎㅎ  

다음날부터 야야와 화엄의 결혼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문정애 여사는 야야를 데리고 쥬얼리샵에 가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줍니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야야는 반지를 보여주는데그저 흐믓한 옥단실 할머니(정혜선)는 "5캐럿 되나?" 반지가 이뿌다고 칭찬합니다. 

화엄도 "이뿌다.. 이래서 여자들이 다이아 다이아 하는구나!!" 반지를 보며 잘 어울리다며 좋아합니다. 야야의 결혼반지는 육선지(백옥담)가 받은 3캐럿보다 2캐럿이 더 큰 무려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육선지는 눈이 휘둥그레서 반지를 보고, 속으로 부러워서 미칠지경!! 무엄(송원근)은 선지의 눈치를 살피고, 나중에 짜증을 낼까봐 불안불안해 합니다. 

한편, 서은하(이보희)는 이혼하기전, 야야의 결혼 준비를 맡아서 하기로 하고.. 

'출가한 딸한테 좀 당해보셔 ' 마지막 한방을 준비합니다. 

서은하의 공격을 알리없는 조장훈(한진희)은 "지아 엄마, 야야 신혼여행 다녀오면 나가기로 했어.. " 오달란에게 전화를 걸어 달콤한 미래를 속삭이는데~

오달란(김영란)과 삼혼이라도 할 작정인가 보네요. 

서은하는 성북동을 찾아가 옥단실 할머니+문정애와 하하호호 웃으며 결혼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상의하다가 점심식사를 하며 반주로 와인을 한두잔 마시다가 모두들 얼큰하게 취하게됩니다.  

술기운을 빌어 서은하는 "저 이혼 하잖아요… " 조장훈과 갈라서기로 했다고 얘기합니다. 

이혼 얘기에 술이 확 깬 문정애~ 선지는 자기 엄마가 조장훈과 바람나 이혼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표정이 어찌 변할까요 압구정백야 143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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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