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14회 마지막장면에서는, 6개월 간의 미국 연수를 마친 장화엄(강은탁)이 귀국을하고, 마중을 나간 백야(박하나)는 화엄을 보자마자 좋아서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그런데! 화엄은 미국가더니 왜 더벅머리가 되어 돌아온거죠? ㅜㅜ 다소 촌스런 비쥬얼로 미모를 다 가렸네요.. 3월 27일 압구정백야 115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야야를 다시 만나 가슴이 벅차 오르는 화엄이는 운전하는 내내 야야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고, "얼마만에 들어보는 니 웃음 소리야… " 감격합니다. 화엄이 옆에서 재잘재잘 떠들고 웃는 야야~  전에는 화엄이만 혼자 좋아하는거 같더니, 미국간 사이 야야의 마음이 변한게 보이네요 

그러나 몇시간 후… 표정이 굳어진 야야. 바로 효경의 전화 때문이었어요 

서은하가 돌아간 다음, 효경(금단비)은 야야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아가씨 어머니 다녀가셨어요.. 준서 너무 이뻐 하시는거에요.. 눈을 못 떼시구"  백야는 효경에게 은하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다만 준서만 보여주지 말라고 신신 당부했었어요.  

은하는  "영준이 어렸을때랑 너무 똑같애."  오늘 준서를 봤다고 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집에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합니다.  "니가 얘기 하면 들을 거 아니야… " 야에게 효경을 설득해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사실 야야도 오빠의 하나뿐인 핏줄을 데려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 뿐만아니라 서은하 좋으라고 준서를 데려올수 없기에 대답을 피하는데.. 서은하는 눈물까지 뚝뚝 흘리면서 "우리카 키워야돼 " 애원합니다. 

한편, 오달란(김영란)은  "서은하 사장… 준서 자기네가 데려오자고 그러더래 " 은근히 준서를 보내고 싶은 마음인듯 

효경은 "어머님 같으면 보내시겠어요? 어머님이 저라면요… " 아들 준서를 절대 보낼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달란은 의붓 손주인 준서는 서은하네 집으로 보내고 하루빨리 친손주를 안아보고 싶어합니다. 혹시나 준서 때문에 "애 일부러 안 갖는건 아니지? " 임신을 피하는건지 물어 보는데, 나중에 자기 아들 육선중이 불임인걸 알게 되면 저 표정이 어찌 바뀔지? 

효경은  서은하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님 통해서 들었는데요… " 만나기를 청하고, 갤러리로 찾아합니다. 

효경을 보는 은하는  '내가 오리지널 니 시어머니다 ' 속으로 생각하고 차마 밝히지는 못해요. 

효경은 서은하 때문에 자기 남편 영준(심형탁)이가 죽은걸 알게 되면 얼마나 놀랄까요, 아마 백야보다 먼저 서은하를 죽이고 싶을거 같아요.  다시 복수의 시나리오로 컴백한 압구정백야 116회가 기다려집니다. 

 


2015/03/30 - [드라마 리뷰] - 압구정백야 116회 예고편 "너 야야 좋아하냐?" 117회 줄거리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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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