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지난 112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미국으로 6개월간 연수를 떠나게 된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와 이별을 아쉬워 하며 진한 포옹을 했어요~ 

뽀뽀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손만 잡아줘도 좋다고 했던 화엄이였지만,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을 생각을 하니 진도를 팍팍 나가는데 ~

드디어 화엄과 백야의 키스신!  육선지와 무엄이에 밀려 주인공인듯 주인공 아닌 주인공이였던 두 사람이 오늘은 확실히 주인공으로 등극!! 

야야는 전날 꿈에서 교통사고 났던걸 떠올리게 되죠.(옥단실 할머니 왈 결혼하는 꿈이라고…) 그리고 오늘 화엄의 키스를 받아들이며… '오빠랑 인연일까 정말? ' 정말 화엄과 인연이라면 결혼하지 않고, 애라도 먼저 만들 분위기에요~

한편, 계절이 흘러 어느덧 봄…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은 준서를 데리고, 공원 산책을 합니다. 

선중은 효경에게 서랍속 임신테스트기를 봤다고 하면서    

"애 늦어도 상관없고, 애 안 낳아도 상관없어요… 우리한테 준서 있어요… " 그래도 효경은 독자 집안인데 빨리 아이를 낳고 싶어 합니다.  

장추장의 출근 준비를 돕는 문정애(박혜숙) 여사, 화사한 넥타이를 골라달라는 추장의 말에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면서  "우리 회장님 바람나셨나? " 묻는데...

무심코 뱉은 문정애의 말에 지레 놀라버린 장추장(임채무)!  

"사실… 본격적으로 두 집 살림 한지 일년 되와.. " 이실직고 해버립니다. 심지어 얼마전에 몸 풀었다면서.. 

문정애는 눈빛이 흔들리고, 그 여자 몇살이냐고 묻더니.. 아니 당장 이혼서류 도장찍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날이 바로 만우절! 만우절 거짓말이었네요 ㅋㅋ 

그리고, 선중은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더니 갑자기 출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분위기때문에 진짜인줄 알았는데… 

선중도 만우절 거짓말이었네요.. 뭔가 심각한일 있는줄 알았는데.. 예고에 속아넘어갔네요 


<달과 꽃> 드라마가 방영되고, 이강수 역할의 조지아(황정서)도 유레카 보다 더 인기를 얻는데, 지아는 정작가의 다음 작품에도 출연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요. "저, 작가님 팬이에요! 저 볼매 아니에요? " 

마구 들이대는 지아가 사랑스러워 어쩔줄 모르는 정삼희(이효영) ㅋㅋㅋ

그런데, 인기많은 정작가는 전화번호를 또 바꿔서 조지아는 애가 탑니다. 전화 통화하는것도 휴대폰으로 도촬하고… 

사진찍히는거 싫다는 삼희 ㅋㅋ  결국 조지아는 정작가 전화번호를 따는데 성공하고~ 밤늦게 일부러 전화를 걸어 잘못걸었다며 밀당을 합니다. 

만우절 거짓말에 속은 오달란(김영란), 다음날이 장훈오빠 생일인걸 기억합니다. 때마침 서은하(이보희)는 콜렉터 만나러 런던 출장을 갔고, 백야도 스위스로 가는 바람에 조장훈(한진희)은 졸지에 혼자있게 됩니다. 

조장훈을 집으로 초대해 맛난 저녁도 먹이고, 생일 선물로 희끗희끗한 머리카락 손수 염색도 염색도 해줍니다.   

깐깐한 서은하(이보희) 비위 맞추고 독한 방귀 참고 살았던 장훈은 이제 편하게 살고 싶은건지음식솜씨 좋고 푸근한 동생 달란에게 아주 푹 빠진듯~  

급기야 염색하고 머리 말려주는 손길이 부드럽다고 느낀 장훈은 자기도 모르게 고감사라고 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사.사..사랑합니다… 장훈오빠의 고백에 놀라고 기쁜 오달란. 정말 두 사람 뒤늦게 사랑에 빠져서 서은하랑 조장훈 갈라서고, 백야의 복수 플랜이 성공을 거둘지압구정백야 114회도 기다려집니다. 



2015/03/26 - 압구정백야 114회 예고편 "내가 어떻게든 데려올 거니까" 115회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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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