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11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네 쌍둥이 (다희,진희,정희,성희)의 출산을 앞둔 육선지(백옥담)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어요, 양수가 터져서 응급 수술을 받는데 

3월 24일 압구정백야 112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결국 선지는 무사히 아이를 출산합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딸 네 쌍둥이가 아닌 아들 네 쌍둥이! 그동안 아이들이 뒤엉켜있어서 성별을 알수 없었는데 태몽때문에 당연히 딸인줄 알았던것..

장추장을 비롯한 성북동 식구들은 무사 출산이 기쁘지만 서운함을 감출수 없고, 무엄(송원근)은 며칠후 수술결과를 얘기 해주는데… 선지는 "믿을 수가 없어… 오빠 장난 하는거지? 나 놀릴려고 " 충격을 받은 선지...

한편, 갤러리를 찾아온 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에게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아이만 낳는 건 어떤지 생각을 물었는데

"아기 낳구.. 부담없이 한집에서 같이 살아도 좋구… 우리집에 알릴 필요 없이 " 아주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서 야야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화엄이..

깊은밤, 야야는  '나두 내 핏줄 있었으면 좋겠어, 엄마 노릇 잘할 자신두 있고' 화엄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에 휩싸입니다. 엄마에 대한 복수 때문에 화엄이를 포기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에는 화엄이랑 결혼해 가정꾸리고 아이낳고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네요 

백야는 전 올케 효경(금단비)과 통화를 하면 선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도 한때는 절친이었다고 아들 네 쌍둥이 낳고 상심에 빠진 친구가 걱정이 되는데...   "병원 안갔어요?" 

효경은 전 시누이 야야에게 현 시누이 선지가 충격으로 "면회 사절이에요, 갔더니… " 오빠 선중도 그냥 돌아왔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전해줍니다. 

선지의 아들출산에 이제 아들 육선중(이주현)에게 기대를 해보는 오달란(김영란). 빨리 딸 손주를 안아보고 싶은데… 

하지만, 눈앞에는 의붓손자이면서 아들인 준서가 있을뿐이죠.. 

급기야 선중을 따로 불러 "너흰 왜 소식없어? 연분이면 애가 왜 안들어서? " 친손주 언제 안아볼수 있는지 닥달을 합니다. 

선중과 효경은 금슬 하나는 끝내주게 좋은데 임신이 왜 안되는걸까요? 효경은 준서를 낳은 경험이 있으니 혹시 선중쪽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온 선지는 빈 배를 끌어안고 오열합니다. 

방안에서 선지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 시어머니 문정애(박혜숙)는 "들어가봐… " 무엄에게 어서들어가 달래주라고 하는데, 선지는 애들이 하나도 안 귀엽다고 울어요, 이러다 산후 우울증 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제까지 딸 네 쌍둥이 아빠 되는 꿈에 부풀어 있던 무엄이었는데… 그저 착찹하기만 합니다. 어른들은 또 낳으면 된다고 했지만, 네명도 어찌 키울지 걱정이데 또??? 

딸 손주가 태어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던 장추장네 식구들은 상심에 빠져 있어요. 특히 옥단실(정혜선)할머니가 제일 아쉬워 합니다. 가족들은 이제 화엄쪽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하지만 화엄은 "제 2세는 포기하시구요" 딱 잘라 말하면서도...  "야야 받아들여주세요 그럼 ~" 야야라면 생각해 보겠다는 여지를 줍니다. 

지금까지 문정애는 백야를 딸로는 삼아도, 며느리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주의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마음이 흔들리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화엄은 내 아이를 낳아도~ 고백을 하더니만 갑자기 6개월 동안 미국연수를 떠나게 됩니다. 야야와 이별의 순간,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야야의 허리를 감싸 않으며 껴안는데...

화엄 오빠의 갑작스런 행동에 백야는 두 눈이 똥그래지고, 심장은 콩닥콩닥 뛰어요.. 

화엄이 떠나 있는 사이 야야도 이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게 될지 압구정백야 113회가 궁금해 지네요 



2015/03/25 -압구정백야 113회 예고편 백야 화엄 키스신 "오빠랑 인연일까 정말?" 114회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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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