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지난 110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산부인과에 간 육선지(백옥담)가 임신인지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되는데...검진을 하던 의사의 표정이…. 매우 놀라는 표정이었어요. 

3월 23일 압구정백야 111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선생님 왜요? " 선지는 초조하게 묻는데… 산부인과 의사는 이런일은 처음이라는 듯 표정을 지으며 선지에게 초음파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면속에는 무려 4명의 아이가!!!! 선지는 삼둥이도 아닌 사둥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치 못하고, 4명이 한꺼번에 나오면 어찌될지 상상하며 기뻐합니다. 

제주도로 드라마 기획회의를 떠났던 화엄, 야야, 정작가, 반석~ 방송촬영중에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로 화엄이 급히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남자들속에 야야만 혼자둘 수 없어 야야도 예상보다 빨리 집에 오게 됩니다. 

한편,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 부부도 일본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어머니께 큰절을 올립니다. 

오달란(김영란)은 3년 동안 혼인신고 하지 않는 조건으로 결혼을 허락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과부였던 며느리가 영 못마땅 하기만 합니다. 오달란 표정에서 혹독한 시집살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지난번 정삼희(이효영) 작가와 떡볶이집과 마법사빙수 데이트를 한 조지아는 더욱 작가님에게 끌리고.. 오늘도 컵라면만 먹을 작가님을 위해 도시락을 싸옵니다. 

난데없는 조지아의 방문에 놀라는 정작가. 자기를 버린 엄마를 닮아 처음엔 차갑게 대하고 화를 냈지만, 그녀의 묘한 매력에 서서히 마음을 열어갑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서은하(이보희)가 찾아오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작가님 방해되게 " 서은하는 일단 조지아를 끌고 나오고… "솔직히 얘기해! 정작가 한테 관심있어? " 정삼희랑 가까이 하지 말랬는데 어떻게 된건지 물어봐요. 

조지아는 사귈생각 없다고 말은 하면서도 정작가 춤추는거 보면 엄마 마음 달라질 거라고 하는데.. 은하는 그런 남자는 남편감으로 실속 없다면서,지발녀(지발로 발등찍은 여자)가 될 수 있다면서 결사반대 합니다. 

집에 돌아와 백야(박하나)에게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 " 두 사람이 사귀지 못하게 떼어 놓으라고 부탁하는데… 

야야는 정작가의 과거를 얘기해 줍니다. "작가님 엄마두 남매 버리고 재혼했어요! 근데 지아가 그 엄마 닮았대요 " 정작가가 절대 조지아에게 반할일 없으니까 걱정말라고 합니다. 그 말에 일단 안심하는 서은하.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가을이 되었어요. 효경은 하루라도 빨리 선중의 아기를 낳아 인정도 받고, 며느리 노릇도 잘 하고 싶은데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데 임신이 아니었어요.. 선중과 금슬은 좋은데 아이가 안 생기는거 보니 난임인가보네요 ㅜㅜ

백야를 보러 갤러리를 찾아간 화엄(강은탁). 유모차에 탄 아기를 보며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고… 백야는 그런 화엄을 보게 됩니다. 

"결혼은 싫어두… 애는 갖고 싶지 않아? 난 그랬으면 좋겠어… " 동생 무엄이가 네 아이의 아빠된거에 자극받아 백야에게 내 아이를 낳아달라고 쪼르는 화엄이… 

난감한 표정의 백야… 화엄은 이 세상에서 혈육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설득합니다. 과연 백야의 대답은? 

네 쌍둥이 임신으로 폭풍식욕을 느낀 선지는 백야가 끓여준 잡탕찌개도 먹고, 삼계탕도 먹고, 남편 무엄이가 사다준 두리안도 먹으며 출산을 기다리는데, 출산 5일 전! 몸에 이상을 느끼고 급히 병원으로 실려 갑니다. 

옥단실(정혜선)할머니는 외출중인 며느리 문정애(박혜숙)에게 전화를 걸어 "큰일났어! 빨리 병원!!! 광화문 병원! " 다급한 목소리로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요, 선지는 딸 네 쌍둥이를 무사히 낳았을지 압구정 백야 112회도 기다려 지네요~



2015/03/23 - 압구정백야 112회 예고편 "나도 내 핏줄 있었으면 좋겠어" 113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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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