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난 34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지희)가 승냥이의 회임 소식과 아들이 황제가 된다는 말을 듣고 분노해 견고술까지 행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사실 현재 타나실리 아들 마하가 냥이와 왕유의 자식인데…기막힌 운명이네요, 

3월 4일 35회 예고편 영상을 보면, 타나실리의 흑주술 때문에 냥이는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괴로워 하는데, 급기야 옆에서 자고 있던 타환(지창욱)의 목을 조르기까지 합니다. 

목이 졸리며 "냥이야…" 승냥의 이름을 부르는 타환...

냥이를 깨워 어찌된 일인지 묻는데… 승냥은 저중에 걸렸다고 알리고, 

지난회에서 탈탈(진이한)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견고술에 대해 알고 있었고, 저주를 피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30일 동안 저주의 악몽에서 이겨내는 방법 뿐이라고 말해줬어요. 

결국 승냥은 저주와 정면 승부를 하기로 하고, 주술사(박해미)를 찾아내 고문을 합니다, 또 타나실리의 비밀 신당에 들이 닥쳐 주술을 막아 냅니다. 

승냥은 황제에게 뱃속에 있는 아들이 태어나면 결전을 벌여야할거라 말하는데, "곧바로 결전이 시작될 것입니다. " 타환은 "연철과 결전을 벌인다? 승산이 얼마나 되겠소?" 묻자.. 

"폐하께서는 더욱더 굳건한 황제의 위용을 갖추셔야만 합니다." 타환도 사랑하는 냥이를 지키기 위해서 그토록 두려워 하던 연철(전국환)과 맞서기로 합니다. 

타환은 도성수비대로 나가있는 왕유(주진모)에게 "거사만 성공시키면 반드시 복위시켜 주겠다고 전하시오 " 은밀하게 반란을 지시 합니다. 

한편, 도성수비대에 부임한 첫날부터 부하들의 반발에 위기를 맞은 왕유…도성수비대의 별동대 모집하는데 오합지졸들이 몰리고, 왕유와 부하들은 병사들을 훈련시키는데, 한번도 무술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 훈련시키는게 힘들기만 합니다. 

매일 산을 타고, 오르는데 낙오하는 사람들이 나오자 부하들은 이제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나 역시 낙오자다…내 무능함으로 패주가 되었다 " 왕유는 병사들을 탓하지 않고, 자신이 무능하다도 말합니다. 잠들어 있는 줄 알았던 병사들은 왕유의 진심을 알게 되고, 다음날 부터 열심히 산을 타게 됩니다. 

9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오합 지졸 병사들을 유능한 실력을 갖추게 되고.. 

"다들 수고 했다!" 왕유는 뿌듯해 합니다. 황궁에서 승냥이가 아들 아유시리다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타나실리의 아들 마하의 생일 잔치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한편, 타나실리가 승냥에게 했던 견고술이 실패하고, 흑주술이 연철에게로 간거 같은데요, 매일밤 악몽을 꾸는 연철 

꿈속에서 황제를 찾아 가는데 "타환…" 자신이 목을 메어 죽은걸 보게 되고, 

당당하게 맞서는 타환을 마주하게 됩니다. 

"나타실리와 마하까지 모두 다 내가 죽일것이오 !!!"

"대승상!!!! " 

예상치못한 타환의 반격에 움찔 하는 대승상….

악몽에서 깬 연철은 제정신이 아니고.. 아들 당기세(김정현)가 괴성을 듣고 달려 옵니다. "아버님 정신차려 보십시오, 아버님! " 자리에 누운 연철은 무언가에 놀란듯 눈을 뜨는데.. 

저주 때문에 곧 연철이 미쳐서 죽을거 같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마하의 생일 연회에 축하를 해주기 위해 스님이 찾아왔는데, 얼굴에 화상 자국있는 스님은 예전에 타나실리가 출산하러 간 절에서 살아 남은 승녀였어요, 타나실리 아들이 가짜라고 모든 진실을 말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마하의 신체 비밀을 알고 있다고 했어요, 발에 점 3개 있는거 승냥에게 말해주면 자기 아들인거 알텐데 



기황후 36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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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