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난 37회에서 서지희(문보령)가 남편 장태정(박정철)의 과거 여자 진유(이세은)의 교통사고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이혼 얘기를 꺼냈고, 두사람은 이혼서류 접수하러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어요. 

2월 28일 3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의식을 잃었던 지희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할머니 공회장(정영숙)과 엄마 우아란(김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아란은 "장서방 하고 둘이서 어디 가는 길이였는데? " 어떻게 사고를 당한건지 물어 보는데, 차마 이혼하러 간다고 말할 수 없는 지희..

태정의 보호로 지희는 다친곳이 없었는데, 태정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말에 놀라고 맙니다.  

당장 태정이 있는 병실로 가보는데… 

"태정씨…." 이름을 불러도 깨어나지 않는 남편… 

소식을 듣고 달려온 태정의 엄마 나달려(이응경)는 아들을 깨워보지만… 여전히 혼수 상태...

지희는 그저 눈물만 흘릴뿐이에요. 

태정이 이혼까지 하려 한게 선유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달려는 그길로 풍호네로 달려 갑니다. 

출근하려는 선유(윤소이)를 붙잡고 "우리 아들 어떻게 책임 질꺼야? "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선유 역시 사고 소식을 듣고 놀라고... 더욱이 "아이도 유산을 했다는 거에요? " 임신중이었던 지희가 유산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요.  

태정과 지희의 사고 소식을 듣고, 오빠 지석(권율)도 병원을 찾아 옵니다. 

지희는 모든게 다 자기 때문이라며 자책하고 엉엉 울고, 지석은 그런 동생을 위로합니다. 

레스토랑에 출근한 지석에게 선유는 집안에 무슨일이 없는 지 묻고, 지석은 "혼수 상태인데, 이러다 영영 못 깨어나는 건 아닌가 불안하죠"  말합니다. 

달려의 말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된 선유...

충격으로 다리가 휘청거리고...

"의식불명? 장태정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데…근데 윤소이 머리스타일 바꾸고 살짝 웨이브 퍼머하니 너무 이쁜듯.. 

한편, 지희 엄마 아란은 "너! 이거 뭐야? " 차 안에서 발견된 서류 봉투를 내밀며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길래 이혼 서류까지 오간거야? " 이혼에 대해 추궁하는데,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지희. 홧김에 이혼하려 했지만, 태정이 자기 목숨을 살려줬다는 데 감동을 받아 이혼 생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그날 저녁, 레스토랑에서 퇴근한 선유가 태정이 있는 병실을 찾아 옵니다. "너 정말 끝까지 비겁하구나 " 

"넌 아직 죽을 자격조차 없단 말이야 !!!" 자기 언니 진유와 뱃속의 아이를 죽게만든 장태정에게 복수를 하기도 전에 이런 일이 터지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태정이 깨어나면 다시 지희와 재결합하고, 빨리 선유 복수시작하길 천상여자 39회도 궁금해집니다.  


* 2월 28일 천상여자 38회 줄거리 미리보기 

이혼서류를 받고 태정(박정철)과 다툼 중 지희(문보령)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함께 타고 있던 태정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사고 중 태정의 보호를 받았던 지희는 그 간의 오해를 풀고 애틋한 마음으로 태정을 보살핀다.
선유는 혼수상태의 태정을 보며 복잡한 감정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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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