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출산장면 23회 24회 예고편 줄거리 이 아이를 내가 가지겠네

기황후 22회 마지막장면에서 기승냥(하지원)이 고려로 가던중 산적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동굴속에서 홀로 출산을 하는 모습에서 끝이 났어요.  

23회 예고 영상을 보면, 양수가 터져서 조산을 하게 된 승냥, 하지만 무사히 아들을 낳게됩니다. 승냥은 죽은 궁녀들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아이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승냥을 찾던 염병수(정웅인) 일당에게 포위 당합니다.  

한편, 재인 박씨와 모든 궁녀가 죽고, 살아 남은 궁녀 하나가 궁으로 도망쳐와 습격 당한 소식을 전합니다. 

독만(이원종)은 "폐하 재인 마마님께서 변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데...

타환(지창욱)은 "냥이는… 냥이는 어찌 되었느냐? " 제일 먼저 기승냥의 생사 여부에 대해 묻습니다. 

살아 남은 궁녀는 "모두 죽었사옵니다. " 비보를 전합니다. 

한편, 승냥이를 대려와야할 방신우(이문식) 가 혼자 돌아오고, 습격을 당했다고 하자 왕유(주진모)는 "누구 짓인게냐…" 묻는데..

승냥이가 죽었다고 오해한 왕유는 '승냥아 널 죽게 만든 놈들에게 천배 만배 고통을 줄것이다 지켜 보거라 승냥아...'

눈물을 흘리며 승냥와 아이의 복수를 다짐합니다. 

절에서 불공을 드리던 타나실리(백진희)는 비구니가 데려온 아이를 보고 "이 아기를 내가 가지겠네.." 안그래도 산달이 나가오는데 황태후(김서형)의 계략으로 불임이 된 타나실리는 아이를 도둑질할 생각을 합니다. 

비구니가 산에서 발견한 울고 있는 아이는 승냥과 왕유의 아들이었어요. 아기 발에 있는 세개의 점이 나중에 자기 아들을 찾게 될 복선이겠죠.  

거짓으로 출산한것 처럼 꾸미기 위해 "그대로 독살하게 " 비구니를 없애라고 지시 하는데…백진희 악녀 본색이 드러나네요  

서상궁(서이숙)은 타나실리의 명령에 사색이 되지만, 결국 임무를 수행하고, 타나실리, 아기 함께 황궁으로 돌아와서는 거짓으로 출산하는 연극까지 해서 태자를 낳고, 마하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승냥이가 죽었다는 말에 정신이 반쯤 나간 타환 앞에 연철(전국환)이 나타나서 

"오늘 예비 후궁들과 상견례가 있다는걸 아뢰었느냐?" 연철의 말에도 타환은 아무런 대꾸가 없고, 멍한 표정으로 술만 마십니다. 

연철을 이길 힘을 길러서 승냥 앞에 나타나려 했는데,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없어지자 타환은 "골타야 니가 나를 좀 죽여다오 " 더 이상 살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런 황제를 보는 골타(조재윤)도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합니다. 

"이 지긋지긋한 목숨을 끊어 달란 말이다!!!" 타환은 충격으로 실어증까지 걸립니다. 이번주는 승냥이 때문에 타환과 왕유 두 남자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흐르네요, 냥이도 아이를 잃고 슬퍼할텐데 어떻게 복수를 할지 기황후 24회가 기다려집니다. 

* 기황후 23회 줄거리 미리보기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던 승냥은 벼랑 끝에서 염병수 일행과 마주친다. 
타환은 승냥이 죽었다는 소식에 넋이 나가고, 갑자기 쓰러지며 정신을 잃어간다.
타나실리는 비구니가 데려온 아기를 몰래 궁으로 데려가려 하는데..

* 기황후 24회 줄거리 - 황후마마께서 시킨 일이라옵니다

타환은 타나실리가 지시한 일임을 알게 되고 분노하며, 
다행히 구조된 승냥은 황후 후보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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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 [드라마 리뷰] - 기황후 24회 25회 예고편 영상 줄거리 미리보기,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