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난 35회에서 지희(문보령)는 선유와 진유가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어머니 나달려(이응경)를 추궁해 진유의 임신과 사고에 대해 알게 됩니다. 

2월 26일 36회 예고 영상을 보면, 남편 태정(박정철)의 과거 여자에 대해 모든걸 알게 된 지희는 충격을 받아 뛰쳐나가고...

달려는 얼떨결에 말 실수를 한게 영 마음에 걸려 아들 태정에게 연락을 합니다. 

태정이 엄마를 찾아와 "혹시 어머니… 그 사고에 대해서 이상한 얘기 하신건 아니죠? " 묻는데… 달려는 사실대로 실토하고, 태정은 지희에게 또 거짓말로 둘러 대려 합니다. 

집에 돌아온 선유(윤소이)는 외삼촌 풍호로부터 친구가 왔었다는 말을 듣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선유는 친구라도 찾아온 사람이 지희임을 직감합니다. 언니 사진을 보며…"언니를 본거야? 그래서 뛰쳐나간거고? " 추측합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하려는 선유 앞에 밤새 잠 한숨 못잔 얼굴을 한 지희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또 온거 보면 이제 좀 나를 믿기 시작한 건가? " 선유가 묻자...

"이진유씨 지금 어딨어요? " 지희는 선유의 언니 진유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선유는 지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바로 진유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 자리 였어요. 

"언니랑 아이랑… 이곳에서 떠났어요 " 

사고 현장에는 목격자를 찾는 포스터가 여전이 남아 있고, 포스터 속에는 진유(이세은)의 얼굴이 있었어요. 

"그럼 교통사고 당했다더니.. 그게 진짜 였어요? " 그동안 태정이 선유의 말이 다 거짓이라고 했었는데, 사실로 밝혀지자 충격으로 벌벌떠는 지희...

레스토랑에 조금 늦게 출근한 선유는 지점장 지석(권율) 앞에 불려 가고... 

지석은 다정한 눈빛으로 선유를 보며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걱정을 합니다. 

모든 사실을 밝힐 수 없는 선유는….'내가 당신한테 할 수 있는건… 미안한다는 말 밖에 없어요 ' 속으로 지석에게 미안해 합니다. 

지희는 태정에게 저녁에 따로 만나자고 하고, 태정은 드디어 올것이 왔다며 긴장한 표정으로 아내를 기다립니다. '난 이제 더 숨길것도 없고, 물러날 데도 없어"

드디어 지희가 나타나고, 태정을 보자마자 화를 내며 종이 한장을 던집니다. 

종이를 펼쳐본 태정은… 진유의 사진을 보고 표정이 굳어지고...

"나하고 결혼하려고 이진유 그여자랑 당신 아이 이세상에서 없애 버린 거지? " 사실을 밝히라는 지희...

태정은 또 어떤 거짓말로 뻔뻔하게 위기를 모면하려 할까요… 천상여자 37회가 궁금해 집니다. 


* 2월 26일 천상여자 36회 줄거리 미리보기

지희(문보령)는 나여사(이응경)를 추궁하여 진유와 아이의 죽음이 사실임을 듣는다. 

태정이 변명을 늘어놓아도 지희의 마음은 점점 돌아서는데....
지희는 선유(윤소이)를 찾아가 진유의 사고현장을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선유는 태정이 진유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음을 말하고 지희는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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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