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99회 예고 "결혼하려고요. 찬성해 주실 거죠" 100회 줄거리미리보기

압구정 백야 지난 98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달과 꽃> 드라마에 조지아(황정서) 캐스팅을 놓고, 장화엄 피디와 정삼희 작가의 논쟁이 그려졌어요. 

3월 5일 압구정백야 99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결국 갑질하던 정삼희(이효영)작가에게 대해그룹 장남이자 드라마 투자자인 장화엄(강은탁)이 더 큰 갑질을 함으로써 장피디의 승리로 막을 내렸어요. 

캐스팅도 따주고, 집앞까지 에스코트 해준 화엄에게 고마운 백야는 "오빠.. 오늘 좀 멋있었어.. " 끼를 부리고.. 

화엄도 "들어가요.. 꼬맹이 아가씨 ~~~" 애교로 화답하고~~

헤어지기 싫은 두 사람…  완젼 연인 분위기물씬이네요~~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지만 애써 굿나잇 인사를 하며 집으로 고고씽~

다음날 아침, 식사자리에서 백야는 "정작가님 오케이 했어!" 어제의 승전보를 알리고.. 

"나 캐스팅?" " 응… " 조지아는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가족들 모두 백야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앞으로 조지아는 더욱 야야에게 충성할거 같아요. 

조지아 캐스팅해주랴 복수도 하랴… 그 와중에 올케 결혼까지 시키랴 바쁜 백야. 화실을 찾아갑니다. 효경(금단비)은 선중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얘기 하자 

"정신 바짝 차리구요.. 선지 어머니 어느날 들이 닥칠지 몰라요, 맞을 각오도 하고, 욕먹을 각오도 해요" 백야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마음준비를 단단히 시킵니다.  

자기만 결혼하는게 미안했던지… 효경은 "아가씨 정말 인연은 장화엄씨 아닐까 생각들어요 요즘…" 백야의 재혼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사실 화엄이가 효경한테만 백야 좋아 한다고 고백했었는데, 나중에 효경이가 나서서 연결해 주겠죠? 

요즘 사이좋은 고부사이 연기중인 백야(박하나)와 서은하(이보희). 은하는 벌써 이번달에 갤러리 비싼 그림을 3점이나 판매한 야야에게 곧 부사장 되도 되겠다며 인정하고, 칭찬을 해줍니다. 

야야는 시어머니이자 친엄마인 서은하에게 효경의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서은하에게 효경은 며느리이기도 하고, 준서 할머니도 되는데요...

아들 영준(심형탁)이 죽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과부 효경이 총각 육선중과 결혼을 한다니 괘씸해 하면서 보통 여우가 아니라고 하며, "오달란 뒷목잡고 거품 물겠네… " 선지 엄마를 걱정합니다.

한편, 제주도 신혼 여행을 마친 진주조개 커플 드디어 상경했네요~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는 오달란에게 큰절을 올리고, 달란은 싸우지 않고 잘 지냈냐고 물어 봅니다. 

"사랑싸움이 뭐에요?"  "몰라요 나두 어떻게 싸우는거래요? " 신혼이라 깨소금 쏟아지는 진주조개 커플~

그 모습을 엄마 미소로 바라보는 오달란여사님…. 대해그룹 사위와 그 집으로 시집간 딸을 뒀으면 입이 귀에 걸리는건 당연지사겠죠~

하지만,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는법!  드디어 육선중이 폭탄선언을 합니다. 

"결혼… 할려구요 찬성해 주실거죠? "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얘기를 꺼내는데… 

드디어 점쟁이 예언대로 아들이 짝을 만났다고 하자, 반기는 오달란, 하지만…. 결론은 ㅜㅜ 압구정백야가 드디어 내일이면 100회가 되네요~ 요즘 백야의 복수가 좀 루즈해진 감이 있는데요, 100회를 기점으로 좀 더 긴박해 지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15/03/05 - 압구정백야 100회 예고편 "오늘 결판 내! 끝내던지 나 죽는 꼴 보던지!!" 101회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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