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95회 마지막장면은 진주조개커플~육선지(백옥담)와 장무엄(송원근)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마치에서 끝이났어요~

3월 2일 압구정백야 96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선지와 무엄은 어른들을 모시고 폐백을 하고~  

대추도 나눠먹고, 무엄은 선지를 업고 힘자랑을 하며~ 이렇게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게 됩니다. 

예식이 끝나고 백야(박하나)는 준서가 보고싶다는 화엄(강은탁)과 함께 화실을 찾아 갑니다. 화실에서 선중이 최근 완성한 그림, 효경을 모델로 한 인물화를 보게 되고  '선중오빠 마음 생긴거 분명해… 새언니 한테' 눈치를 채게 됩니다. 

화실을 나와 백야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 야야는 잠깐 빵집앞에 세워 달라고 말합니다. 

"모나카!" 모나카를 먹던 야야는 "나한텐 의미가 남달라… 소장님 하고 추억… " 조나단과 첫 만남에서 모나카를 먹으며 친해졌던 기억에 대해 얘기 하는데 

잠시 표정이 굳어지던 화엄, 그러나 이내 조나단 소장은 좋아할만한 사람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나단이 생각날때 전화하면 모나카를 사주겠다고 하죠.  

쉽사리 잠들이 못하는 화엄은 야야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빈말 아냐! 얼마든지 받아줄거야… 풀어내고 풀어내서 더이상 아무 그리움 안 남을때까지…' 

야야앓이를 멈추지 못하는 장피디님… ㅜㅜ 

그러나 그 시각 야야는 새언니 효경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자기 때문에 새언니가 좋은 사람 만나지도 못하고, 불행한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에요.   

효경을 만나러 화실에 갔다가 백야가 찾아오는 바람에 급히 돌아온 육선중(이주현) 작가. 엄마 오달란(김영란)이 선지의 빈 방에 있는걸 보게 됩니다. 

"품안에 있어도 걱정, 내 놔도 걱정…" 막내딸을 대해그룹 재벌집에 시집보내며 기분이 좋으면서도 걱정도 되면서도 오만가지 감정에 사로잡혀 있어요. 

첫날밤, 한복을 차려 입은 진주 조개커플은 exid의 위아래의 노래에 맞춰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탈의하며 미친듯이 춤을 춥니다. 참으로 독특한 첫날밤이네요 ㅋㅋㅋ

한편, 드라마 캐스팅이 불발될 위기에 처한 조지자(황정서)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작가에게 식사 대접을 제안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한 서은하(이보희)는 "내가 어떻게 요리하나 봐." 한수 가르쳐줄테니 잘 배우라고 합니다.  

"촌빨날리는 위인 너무 거한데 부를거 아냐? " 조지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나타난 정삼희 작가. 

맨날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는 조지아. 이뿐만이 아니었죠. 

정삼희 작가는 메뉴판을 보더니 어려운 프렌치 요리를 불어로 척척 주문합니다. 

서은하는 속으로 '촌빨날리긴… 세련만 됐네 ' 감탄하는데, 정작가가 휴대폰전원을 끄면서 지난번 갤러리에서 밖에나가 전화하라고 했던 사건을 얘기해 서은하는 당황합니다. 안좋게 얽힌 일이 있어서 조지아의 캐스팅에는 앞으로도 난관이 있을거 같네요.  

육선중은 꿈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금반지를 받게 됩니다.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 때마침 효경이 나타나고, 선중은 효경에게 반지를 끼워 줍니다. 선중은 엄마에게 꿈얘기를 하자 곧 결혼하게될 예지몽이라며 좋아 합니다.  

마음이 심란한 선중은 바닷가를 찾아가고…뭔가 결심한듯 효경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 이렇게 살아요.. 준서랑 세 식구" 프러포즈 합니다. 과연 효경은 이 청혼을 받아들일지 압구정백야 97회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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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