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1회 예고편동영상 서지희! 너 정말 어딨는거야 22회 줄거리

지난 20회에서 서지희(문보령)는 태정(박정철)과 선유(윤소이) 둘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고, 추적한 끝에 두 사람 사이에 아이 사랑이가 있었다고 오해하게 됩니다. 

천상여자 21회 예고 영상을 보면, 지희는 결혼 무효를 선언하고, 태정은 그런 지희를 말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평생 그여자의 그림자를 안고 살아 갈거야, 난 그런 불행한 결혼 할 수 없어 " 되돌릴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는데...

선유가 죽은 언니 진유(이세은) 행세를 하면서 태정의 과거를 까발리는 바람에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한편, 지석(권율)은 삼촌 우현(최재원)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데… 복도에서 선유의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삼촌, 어디 가지 말고 여기 가만히 있어야돼! 알았지?" 삼촌을 놓고 선유를 찾으러 달려가는데...

삼촌 병문안 때문에 병원을 찾은 선유는 어느새 사라지고 난 다음이었어요. 

"분명히 수녀님 맞는거 같았는데…" 선유가 수녀원에서도 나가고, 행방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한 지석...

선유는 태정이 외삼촌 풍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달려를 찾아가 막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태정이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방법을 꺼내려고 합니다. 

언니의 육아 일기 수첩을 열어 보는데, 태정에게 여자와 아이까지 있었다는 사실이 다 적혀 있죠, 이것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겠네요..

선유가 다녀간 다음, 나달려(이응경)는 아들에게 연락하고, "선유 걔가 결혼도 깨더니 너 개망신 줘가지고 회사에서 쫒아 내겠대 " 

선유가 아들의 앞길을 막을까봐 거정합니다. 

지희와 싸우고 난 다음,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이 되는 태정…"서지희! 너 정말 어딨는거야! "

그 시각 지희는 혼자 호텔방에서 펑펑 울고 있어요, 믿었던 남자에 대한 배신으로 괴로워 하다 오빠 지석에게 결혼에 자신이 없다고 하자,  "너 자신만 생각해, 니 인생이 걸린 일이잖아… " 지석은 충고합니다. 

다음날 아침… 방청소를 하러 들어온 메이드는 쓰러진 지희를 발견하고...

연락을 받고 태정이 호텔로 달려 옵니다. 지희는 안정제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지희가 깨어나자 "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줘, 내가 정말 살면서 몇배로 갚을게 " 싹싹 비는 태정...

사랑하는 남자가 앞으로 살면서 잘 하겠다고 하자 또 다시 흔들리는데...

다음날 사무실에 출근한 지희는… "그런 사람이 아이를 버렸을리 없어, 뭔가 잘못된거야… "

다시 한번 태정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이대로 결혼을 진행시키게 될지 천상여자 22회가 궁금해지네요. 

* 2월 3일 천상여자 21회 줄거리 미리보기 

선유(윤소이)는 달녀(이응경)를 찾아가 태정(박정철)이 풍호에게 고소를 하겠다는 것을 취소하도록 설득하라고 한다. 

한편, 지희(문보령)는 더 이상 믿음없는 결혼을 할 수 없다며 태정을 떠난다. 

태정의 계속되는 전화에도 지희가 받지않고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초조해지며 떨리는 태정의 눈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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