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5회 예고편 겨울에 식중독이라니 뭔가 이상해! 26회 줄거리

천상여자 지난 24회에서는 태정의 결혼식장에 가던 지석(권율)이 그렇게 찾던 선유(윤소이)를 드이어 만나게 됩니다. 지석이 알려줄것도 있고 밥을 먹자는 말에 다음날 약속장소 가는 선유.  

선유는 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지석을 찾는데 보이지 않고… 이때 일하고 있던 정인(고보결)이 수녀님을 알아보고 달려 옵니다. 

정인은 그 아저씨= 지석이 취직을 시켜 줬다고 알려주고, 선유는 잘 됐다면서 좋아 합니다. 

그동안 아저씨가 꼰대를 많이 찾았다면서 좋아 하는거 같다고 말하자 놀라는 선유.그러나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지석은 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요

그 시각 지석은 할머니 공회장(정영숙)이 회사일 하면 엄마의 행방을 알려준다는 말이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한국을 떠나려고 하고 있었어요. 

또 선유 외삼촌 풍호네는 수술비에 쓸 곗돈을 날리고, 분식집에 찾아온 손님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등 위기를 겪게 됩니다. 2월 7일 천상여자 25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선유 외숙모는 망연자실하며 소주를 마시고,

선유(윤소이)는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살펴 봅니다. 상한 것도 없고,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겨울에 식중독이라뇨? 뭔가 이상한거 같지 않아요? " 하지만 외숙모는 요즘 남편 풍호때문에 음식 만드는데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서 자기 탓을 합니다. 

그날밤… 태정은 대학 동창 친구를 은밀하게 부르고… 식중독 사건에 대해 비밀을 당부 합니다. 아무래도 직원들이 먹은 김밥에는 이상이 없는데, 태정의 사주를 받은 동창이 일을 꾸민거 같아요. 

친구는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거냐며 망설이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날 협박하는데… 가만 있으라구? " 이번참에 풍호네가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외삼촌 수술비며 가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그러던 중에 죽은 언니 진유(이세은)의 통장을 보게 되고...

통장에는 언니가 아이 낳으면 쓰려고 한푼 두폰 모아 놓은 돈이 있었어요. 선유는 이 돈을 빼서 외삼촌 수술비를 마련합니다. 

한편, L그룹에 투자하기로 한 외국계 투자자가 귀국하는 날, 집을 나갔던 손자 지석(권율)이 회사로 찾아옵니다. 공회장은 지석이 투자계약 때문에 온줄 알고 반가워 하는데… 

그러나 지석은 사직서를 건네고… "본부장은 저 말고도 잘 할 수 있는 사람 있을 겁니다. " 집을 나간것도 모자라 회사 일도 그만 두겠다고 합니다. 

끝까지 지석에게 엄마에 대해 얘기 하지 않는 공회장… 지석의 엄마는 행방불명 된 상태인데, 이 사건에 공회장이 연관되어 있는거 같아요.  

투자 계약 자리에는 서지석 본부장을 대신해 공회장이 참석합니다. 계약서에 싸인을 하려는데, 장태정의 계략으로 계약서가 바뀌치기 되어 있었어요.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이 다르다면서 서지석 본부장을 불러 달라고 하는데…  

"본부장님 하고만 얘기 하자는데 어떻게 할까요? " 모든 일을 알면서도 장태정은 모르는 척 태연하게 묻는데...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공회장(정영숙)은 난감해 하고, 모든 일을 장태정 부장에게 맡깁니다. 

태정은 이 소식을 장모 우아란(김청)에게 전하고… "시간이 촉박할텐데.. 잘 처리 했어 " 

"역시 보통 내기는 아니야…" 아란은 태정의 능력을 인정하고, 점점 마음에 들어 합니다. 

할머니에게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떠나기전… 지석은 삼촌과 동생 지희에게 연락을 합니다. 삼촌 우현(최재원)은 지석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집으로 들어오라며 눈물을 보이는데...

지희도 "사표? "라는 말을 듣고 놀랍니다. 

"할머니 보는게 힘들어서 그래…" 이제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기로 마음먹은 지석…

태정(박정철)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니가 날 끌어 내리겠다고?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건 바로 너야!! "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태정의 지시를 받은 남자들이 분식집을 찾아오고, 보상금을 내 놓으라며 집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립니다. 

분식집은 아수라장이 되고… 마침 공항으로 가던 지석이 마지막으로 선유에게 전화를 거는데… 선유가 곤경에 처한걸 알게 되고…"이선유씨!!!! " 급히 병원으로 갑니다. 

"뭐하는 짓이에요? " 선유는 저항하는데…남자들은 외숙모가 들고 있는 돈 봉투를 보고 빼앗가 갑니다. 

남자들을 뒤따라간 선유는 그 돈 만은 내놓으라고 소리치지만, 오히려 협박을 당합니다. 그 돈은 언니 목숨값이라며 눈물을 펑펑쏟는 선유 넘넘 불쌍 ㅠㅠ 

이 일을 꾸미고 멀리서 보고 있는 장태정의 비열한 미소에서 엔딩...앞으로 스토리는 선유와 태정의 관계를 알게 된 지석이 선유를 돕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게 될거 같은데요, 천상여자 26회도 기다려 집니다. 

* 천상여자 25회 줄거리 미리보기 

투자자는 태정(박정철)이 바꿔치기 한 계약서에 사인할 수 없다며 지석(권율)이 직접와서 해명하라며 가버린다. 

공회장은 태정에게 투자건을 맡기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태정 얼굴에서...

풍호 분식집에서 배탈이 난 손님들의 치료비와 풍호의 병원비를 위해 

선유(윤소이)는 언니 진유(이세은)가 모아놓고 간 통장을 보며 결연한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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