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이 후궁이 되고, 타나실리와 기싸움을 하면서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는데요, 지난 26회 마지막장면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가 특별히 준비한 귀비탕을 승냥만 마시지 않았어요… 

기황후 27회 예고 영상을 보면, 결국 냥이가 끝까지 마시지 않고, 황후는 단단히 화가 납니다. 귀비탕은 아무래도 불임이 되는 약을 속이거 같아요, 

"나도 이제 참을 만큼 참았네, " 분해서 잠을 못 이루는 타나실리

"내가 기씨년의 버릇을 고쳐 놓을 것이네, 알아서 준비하도록 하게 " 서상궁과 연상궁에게 다음 작전을 지시하는데...

타나실리는 주안상을 차려놓고, 타환을 기다리지만 끝내 오지 않고, 타환(지창욱)이 승냥과 함께 지낸다는 사실을 알면서 분노해 상을 엎어 버립니다. 

"오늘밤도 주안상을 차려놓고, 기씨년을 불렀다? " 

승냥이를 해코지 했다가 곤장 20대를 맞은 연상궁은 타나실리를 도와 어떻게든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타나실리가 투기를 하는 동안 연철(전국환)은 아들들과 백안(김영호)을 불러 술을 마시고… 

"크하하하 황제가 주색에만 빠져 있다. " 타환이 이제 여자와 술에 빠져서 정치에는 나몰라라 한다며 좋아 합니다. 그러나 매일 밤 타환은 아버지의 혈서를 읽기 위해 냥이에게 매일밤 글을 배우고 있었어요, 감쪽같이 속은...

백은안 황궁에 온 김에 승냥을 만나고… 

지난번 억울하게 채찍으로 맞았던 냥이는 "이번엔 제가 먼저 싸움을 걸어 볼까 합니다. " 공격을 하겠다고 합니다. 채찍 맞은날 탈탈(진이한)이가 냥이 보는 눈빛이 묘하던데, 정말 사랑에 빠진건 아닌지…두 사람 나오는 씬만 보면 달달해 미쳐요 

승냥이의 공격에 당한 타나실리, 그냥 당하고만 있을리가 없는데요 

"죄는 짓는 것이지만, 죄인은 만드는 것이네…"

"기씨년을 범인으로 만들 것이네 " 또 다시 계략을 꾸며서 기재인을 함정에 빠트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똑똑하고 현명한 냥이는 어떤 속임수에도 당하지 않을테니 피곤하겠네요...기황후 28회도 기대 됩니다. 


* 기황후 27회 먼저 싸움을 걸어볼까 합니다

타환의 처소에 간 승냥은 타환에게 밤마다 몰래 글공부를 할 것이라 한다. 

연비수는 함정에 빠진 왕유를 도와줄 건지 고민한다. 분노한 타나실리는 승냥의 버릇을 고쳐 놓겠다며 계략을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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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