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1회에서 선유(윤소이)는 태정(박정철)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죽은 언니 진유(이세은)의 산모수첩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천상여자 22회 예고 영상을 보면, 그러나 회사로 찾아간 선유를 대하는 지희(문보령)는 차갑기만 한데, 선유가 수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수녀가 아이를 임신했다는걸 믿을 수 없다는 지희, 사랑하는 남자 태정과 결혼을 하기로 합니다. 

선유는 "이렇게 언니 흔적이 남아 있는데…"

언니의 산모 수첩을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대로는 그만 못 둬! " 그러나 독기 품은 선유는 물러나지 않고 지희의 엄마 우아란(김청)을 만나려 하는데.. 선유가 해코지를 한다고 생각하고, 내쫓아 버립니다.  

"내가 믿어야 할 사람은 태정씨지 저 여자가 아니야! " 사랑에 눈이 멀어 진실을 외면해 버리는 지희.

경비원에 끌려 회사 밖으로 끌려 나가는 선유.. 

차디찬 바닥에 내동댕이 쳐 집니다.  

"우리 엄마 만나서 또 무슨 헛소리 지껄일건데, 여기서 그만 두지 않으면 나도 더이상 가만 있지 않아 " 지희는 경고하고 

태정과 결혼식을 한다며 청첩장을 보여 줍니다. 

결혼식이 잡혔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선유..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건 아무도 원망하지 마! 당신이 선택한 길이니까… " 알수 없는 말을 남기는데...

선유의 말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지희는 무시해 버립니다. 

지희가 태정을 의심했던 마음을 접고, 결혼식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드디어 결혼식이 내일로 다가 옵니다.  

'이제 이 집 문턱은 넘었고… 꼭대기로 올라가는 일만 남았어 ' L그룹을 집어 삼키려는 야심을 가진 태정..

지희와 태정의 결혼식 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희는 신부입장을 기다리고 있어요.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태정도 들뜬 마음인데, 이때 불청객이 찾아 옵니다. 

바로 진유 선유의 외삼촌 풍호(이달형)… "나 오늘 장태정 결혼식에 똥물 튀기러 왔다 비켜" 난동을 부리자, 태정 엄마 나달려(이응경)가 끌고 나갑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막기 위해 또 다시 식장에 들어가려 합니다. 

참다 못한 태정은 풍호를 끌고가 "진짜 험한 꼴 봐야 끝내실 거에요? " 소리 지릅니다. 눈가에 살기가 가득하네요, 

풍호는 옆에 뒹굴던 먹다버린 컵라면을 들어 태정의 머리에 부어버립니다. 신랑 입장하려다가 완전 봉변당했는데요, 이제 태정이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되면서 선유가 악녀로 변신하고, 천상여자 2막이 시작될거 같은데요, 천상여자 23회도 기다려집니다. 


* 2월 4일 천상여자 22회 줄거리 미리보기 

선유(윤소이)의 모든 말을 거짓으로 믿는 지희(문보령)는 태정(박정철)을 찾아가 지금까지 믿지 못하고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며칠 후, 태정의 결혼식을 방해하기 위해 풍호가 결혼식장 로비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라는 달녀(이응경) 얼굴에서


2012/01/31 - [패셔니스타] - 김수현 방부제 외모, 과거사진 보니…여장에서 쇼핑몰 속옷 모델까지


2010/06/03 - [패셔니스타] - 이영애 정호영 심은하 명품가방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 발렌시아가 모터백


2014/01/29 - [드라마 리뷰] - 별에서온그대 복선 예고편동영상 전지현 김수현 스포일러 결말 예상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