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32회 마지막장면에서 설설희(서하준)는 로라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면서 항암 치료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빨리 나아서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오로라공주 133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설희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집에 돌아와 부모님에게 "저... 내일 미국가요, 길면 2-3주 걸릴 수도 있고... " 얘기 하고, 짐가방을 쌉니다. 

다음날, 집에서는 공항까지 바래다 주고 미국을 가는 줄로만 알고 있는데, 

그 길로 병원으로 향하는 설희. 

갑자기 열이 올라 힘들어 하고, 로라에게 "나 병원에 들어 왔어요" 연락을 합니다. 

한편, 영국아가씨 촬영이 시작되고, 은단표(이현욱)는 윤해기(김세민) 감독에게 지영이랑 친하게 지내라는 잔소리를 듣자 매니저에게 "저거 좀 오라고 그래!" 박지영(정주연)을 따로 불러냅니다.  

"생각해서 얘기해 줬는데 각색해서 일러? 내가 바보인줄 알아?" 짜증을 부리고... 

톱스타 은단표가 뭐라고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한 귀로 듣고 무시하는 지영 ~ 벌써부터 티격태격 신경전을 하는데, 이러다가 정 들겠죠? 

설희의 연락에 오로라(전소민)는 한걸음에 달려와~ "상태 안좋아요?" 걱정을 합니다.

설희는 로라를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사과하고, 로라는  "그런말 안하기!" 이제부터는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합니다. 

검사를 받으러 가는 길, 로라는 간호사에게 "우리가 그냥 갈게요~ " 둘이 가겠다고합니다.  간호사는 3층 심장내과 옆으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휠체어를 잡은 로라는 "휠체어가 나갑니다~~~ " 놀이기구라도 탄 것 처럼 설희를 즐겁게 해주고~  

로라 떄문에 모처럼 환하게 웃는 설희.. 비록 몸은 아프지만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 

그러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설희 부모를 딱 만나게 되고, 은사님 병문안을 왔던 설국(임혁)회장 부부는 환자복을 입은 아들을 보며 무슨병인지 불안해 합니다.  

폐 엑스레이를 찍고 병실로 돌아온 설희는 림프샘에 염증이 생겼다고만 얘기 하고, 크게 걱정할일 아니라며 부모를 안심시킵니다. 그리고 또 검사를 받으러 나가는데... 

그 사이 담당 의사가 찾아오고,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항암치료를 빨리 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얘기 합니다. 

암이라는 소리에 경악하는 안나(김영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암에 걸렸다니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일인데요, 이렇게 된거 아들이 좋아하는 로라 옆에 붙여두고 치료 들어가겠네요..예고를 보니 나타샤(송원근)가 상남자 변신해서 박사공(김정도) 일하는 한의원에 찾아가던데요, 오로라공주 134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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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