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지난 7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승조(박시후)와 세경(문근영)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세경은 김비서가 쟝띠엘샤 회장이라는 걸, 승조는 세경이 김비서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청담동앨리스 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세경은 승조를 만나지만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는것 같아요. 

자신이 그로톡 만나고 싶어 했던 아르테미스 쟝띠엘 샤 회장이 김비서였다니... 망연자실 하는 세경. 

승조는 친구 동욱(박광현)에게 문비서에게 들은 말을 털어 놓습니다. 

"뭔가 잘못됐어! 한세경에 좋아 하는건 김비서잖아. 난 쟝띠엘 샤야, 쟝띠엘 샤!!!!"

흥분해서 쟝띠엘 샤를 쨩띠엘 샤라고 격한 발음하는 승조... 완전 넘넘 기여워요. ㅋㅋㅋ

"오늘 다 밝히고 고백해 버려."동욱은 기왕 이렇게 된 거 그동안 거짓말한거 다 밝히라고 합니다.  

"어떻게 어떻게..." 승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자... 

문비서는 회장에게 "아 좀 진실하게 사세요!!!!"  돌직구를 날립니다.  "뭐 임마?" 당황하는 승조.

"그래 진실하지 않는 사랑은 어떻게든 미래가 없어!" 하지만 동욱은 문비서 편을 들고...  

드디어 승조는 결심을 합니다. 

"세경씨하고 나, 우리가 함께 할 날들 이제 시작이에요. " 

파티장에서 지엔의류 팀장 인화(김유리)는 세경을 보게 되고...  

평범한 세경이 VVIP파티에 초대 받았다는 사실에 의아해 합니다.  

"어떻게 왔어요?"

"회장님 초대 받았습니다."  "장띠엘샤 회장이요?"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는 타미 홍(김지석). 인화와 승조의 혼사를 주관하고 있는 타미홍으로서는 

세경이 나타난게 달갑지가 않은데요... 

한편, 윤주(소이현)는 차일남 회장을 찾아 갑니다. 차회장은 사모님이 된 윤주를 몰라 보지만, 

윤주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예전 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윤주는 무릎을 꿇고... "비밀 지켜주세요 회장님" 부탁하는데.... 

하지만 차회장은 백화점 사업 확장을 위해 지엔의류와 사돈이 될 생각을 갖고 있죠. 

"무덤까지 갖고 갑시다. 혼사 진행하는 데 문제 없을 테니깐." 윤주에게 과거 일은 없었던 걸로 하자고 하는데...  

"안됩니다 회장님" 옛 연인 승조를 시누이의 남편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윤주는 경악합니다.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고... 

승조는 아르테미스 회장 쟝띠엘 샤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 냅니다.  

과연 승조는 사람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세경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궁금한데요... 

청담동 앨리스 보면 볼수록 넘넘 재밌는거 같아요. 8회도 기대 됩니다. 


*청담동앨리스 8회 예고 미리보기

승조가 바로 아르테미스 회장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경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승조는 문비서에게 세경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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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