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 7회 예고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 예고 영상이 안 올라오네요. 

촬영이 거의 생방송 수준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선지 예고도 늦는가 봅니당~

암튼 스토리는 좀 그른데 박시후님 연기 때문에 챙겨보구 있는 청담동앨리스~ 6회 리뷰 해볼게요~  

세경(문근영)은 아르테미스 회장 장 띠엘 샤를 만나기 위해 승조(박시후)에게 계속 접근하지만, 

승조는 계속 자기에게 말하면 전달해 주겠다고 합니다. 

일단 회장님을 스타일링 하려면 회장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세경. 100문 100답을 전해 달라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 순진하게 100문 100답을 하는 차승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요?" "크레페요.."

세경이가 질문하는거 막 상상하고 하트눈 되서 답하는 승조... 아~ 박시후 왜 이렇게 귀엽나요~ 

"가장 최근에 운건 언제에요?"

때론 진지하게~ 때론 오두방정 떨며 귀엽게~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는 박시후 땜에 드라마 재미가 업되는것 같아요. 

"귀엽지 않냐? 나에 대해 알고 싶은게 100개 나 돼 "

승조는 친구 동욱(박광현)에게 세경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내심 자랑을 하고... 

동욱은 진짜 아르테미스 회장이면서 가짜인척 하며 비서로 행세하는 승조가 어이없어서 웃기만 합니다.  

세경의 친구 아정(신소율)은 사내 인트라넷을 뒤져서 회장님 비서 목록을 찾아 내는데... 

김비서는 어디에도 없다며 김비서의 정체가 의심스럽다고 하고, 세경은 승조에게 진짜 회장 비서가 맞냐고 묻는데....

당황한 승조는 회장님 개인 소속이라고 둘러댑니다. 

"아르테미스 소속도 아니다? 회장님 개인 소속이다??"

"나보고 이걸 다 믿으라구요?" 세경의 의심이 커지자 

"지금 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사실 난.... 가케무샤에요" ㅎㅎㅎ

이 장면에서 완전 빵 터졌는데요~ 자신이 아르테미스 장 띠엘 샤의 가케무샤, 즉 주인을 대신한 그림자 무사라고 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계속 숨기고 있는데, 하지만 곧 정체가 탄로나겠죠  

한편, 윤주(소이현)네 집에서는 시누이 인화(김유리)의 혼사가 추진되는데

인화는 아르테미스 회장 차승조가 로열그룹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합니다.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가 시누이의 남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놀라는 윤주... 

윤주는 사실 확인을 위해 승조네 집을 찾아 옵니다. 

그런데 때 마침 승조네 집에는 세경이 와 있던 참이었죠.  

승조는 자신이 회장님 가케무샤라는걸 확인시켜주기 위해 세경을 회장님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회장님 집을 둘러 본 세경은 김비서가 장 띠엘 샤 회장이라고 믿고, 신이 나서 드레스 룸을 구경하고 있어요. 

밖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나와 보는데... 이미 승조가 윤주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어요.  

"우리 아가씨랑 혼사 얘기 오가는거 알아?"

"너랑 더 얽힐일 없어! 다 끝났다고 했잖아." 승조는 윤주에게 미련이 없다고 합니다. 

윤주는 안심하는데, 하지만 남편 민혁(김승수)은 동생과 장 띠엘 샤의 혼사를 추진하고, 심지어 만나보겠다고 합니다. 

남편 민혁은 윤주에게 나오라고 하고, 윤주는 차마 약속장소에 가지 못하고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 합니다. 

세경과 승조는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세경은 승조에게 흔들리게 됩니다. 

6회 마지막 장면에서 세경은 윤주에게 전화를 해서 세번의 위기에 대해서 묻는데.... 

윤주는 첫번째가 바로 사랑이라고 합니다. 

김비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세경... 윤주의 충고를 듣고 사랑을 멈추게 될까요?

사실 세경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고 신분상승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 바로 김비서 인데 말이죠.

이번주 7,8회에서 드디어 승조의 정체= 아르테미스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합니다. 넘 기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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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