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어제 17회에서 영랑(채시라)은 자신을 협박해오는 다미오빠 우진을 만나러 가고,

뒤따라온 인하(지창욱)는 엄마가 위험에 빠지자 우진을 폭행하고, 우진이 유리가 있는 쪽으로 넘어지면서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인하는 충격을 받고,

영랑은 모든 죄를 지호(주지훈)에게 뒤집어 씌우면서 끝났어요.

다섯손가락 1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우진과 함께 있던 지호는 범인으로 몰리고, 경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내 가족의 동선도 확인해 봤나요?"

자신이 우진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자, 영랑이 꾸민짓이라고 생각하는 지호. 영랑과 인하에 대해서도 조사해 달라고 하고...

영랑은 물론이고 인하까지 조사하게 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 영랑...

"지금 우리 인하까지 의심하는 건가요?"

경찰은 인하가 새끼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하는데...

인하는 점점 더 불안해 합니다.

한편, 죽은줄 알았던 우진(정은우)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하지만 너무 심하게 다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것 같아요.

"누가 내아들 저렇게 해 놨어..."

남주(전미선)은 우진의 상태를 보고 오열하고... 당장 채영랑에게 달려 갑니다.

"내 손으로 갚아 줄거야"

남주는 영랑의 따귀를 때리고...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영랑에게 당하자 복수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증거물인 피뭍은 옷과 동희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영랑이 불태워 버렸죠

증거물까지 없어진 마당에 앞으로 어떻게 영랑을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홍우진이 깨어났으면 목격자가 밝혀진다는 건데, 난 끝장이야."
우진이 깨어나면 영랑과 인하가 현장에 있었다는게 밝혀지고, 인하가 우진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겠죠.

인하는 자신의 죄가 밝혀질까봐 불안해 합니다.

낯선 남자가 우진의 병실을 찾아가고... 우진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남자는 잡히고 엘빈킴(전노민)에게 끌려 갑니다.

"유지호 한테 부탁을 받았습니다."

남자는 유지호에게 사주를 받고 우진을 죽이려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이것도 인하를 위해 영랑이 꾸민짓 같네요.

"유지호?"

엘빈킴은 유지호를 가만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사실 지호는 엘빈킴과 영랑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데

엘빈킴은 영랑이 아이를 낳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죠.

인하는 운전을 하고 가다가 사고를 낼 뻔하는데... 이때 과거 집에 불이 났을때 기억이 떠오릅니다.

"날 구 해줬던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

그리고, 불길에서 자신을 구해줬던 남자의 얼굴을 떠올리고 경악합니다.

바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다미의 아빠 였어요.

인하는 다미 아빠의 납골당을 찾아가 오열합니다. 그리고 다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약을 먹고 죽으려고 합니다.

"인하가 약을 먹었다니요??" 영랑은 정신없이 인하에게 달려가고....

"지호씨... 나 무서워요."

다미(진세연)는 경찰조사를 받는 지호를 보러 오고, 지호가 자신의 오빠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데...

"홍다미, 그 애까지 다칠 수 있어. 미국으로 가."

영랑은 다미를 들먹이며 지호를 협박합니다. 회사에서도 쫓아내고, 우진을 죽인 범인으로 몬 것도 모자라 

급기야 지호가 사랑하는 다미까지 해칠려고 하네요... 진짜 지호 넘 불쌍해요... 

날카로운 펜으로 자기 손을 찍는 지호... 지호의 손에서는 피가 흐르고...

"맹세합니다. 다시는 이 손으로 피아노를 치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까지 포기한 지호... 본격적으로 영랑에게 복수를 시작할거 같아요.

나중에 영랑이 진짜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요.. 영랑 역시 지호에게 했던 일이 후회될 것 같아요.




* 다섯손가락 18회 예고 미리보기

머리를 심하게 다친 우진은 수술을 받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지호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다.

영랑은 경찰서로 찾아와 철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지만

지호는 이 모든 일을 꾸민 게 영랑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인하는 14년 전 불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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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