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19회에서는 유지호(주지훈)가 본격적으로 채영랑(채시라)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유인하(지창욱)의 약혼식에서 영랑을 공격하던 남자를 막다 칼에 찔리는데

사실 지호와 김정욱(전노민)의 계획한 사건이었죠. 

영랑은 지호가 칼에 찔린줄 알았는데, 옷 갈아 입는 모습을 보다 흉터가 없자 놀라고

지호가 꾸민일임을 알게 됩니다. 지호는 영랑의 손을 막고... 

"그동안은 어머니여서 참은거에요. 더이상은 안참아요... 벌써부터 놀라면 안돼죠.. 이제부터 시작인데... 

앞으로 잃을거 생각해서 눈물은 아껴두는게 좋을거에요"

본격적으로 영랑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앞으로 지호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다섯손가락 20회 예고 영상을 보면, 지호는 병원을 찾아 다친곳을 치료 받는데... 

영랑은 경찰을 끌고 병원에 들이 닥칩니다. 

"지금 우리를 속이고 있는 거라구요"

영랑의 방문을 예상하기라도 한듯.. 지호는 태연하게 영랑을 바라봅니다. 

"조용히 편하게 살라는데 왜 자꾸 니무덤을 파?"

"그 무덤이 내께 될지 당신께 될지는 지켜 봐야 겠죠?"

영랑의 경고에 당당하게 맞서는 지호. 지호는 이제 예전의 착한 지호가 아니라 복수의 화신으로 변했어요. 

지호는 점점 더 영랑과 인하에게 복수의 칼을 들이대고, 

영랑은 지호의 반격에 분노합니다. 

지난 회, 인하는 하교수의 딸 소율과 약혼을 했죠. 다미를 사랑하지만, 다미의 오빠를 죽게 하고 

다미 아빠가 불구덩이 속에서 인하를 구하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죄책감에 소율을 선택합니다. 

"결혼 앞당기자 그럼 되잖아. 안 될게 뭐가 있어" 인하는 소율에게 결혼식을 빨리 올리자고 하고... 

한편, 다미(진세연)는 오빠 우진이 죽자 실의에 빠진채 지내고... 

정욱은 영랑때문에 우진이 죽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미를 찾아 옵니다. 

"세상과 싸워 보고 싶다고 했지.. 회사로 들어와"

다미는 결국 아빠와 오빠를 죽게한 영랑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욱과 손을 잡는것 같아요. 

지호는 부성악기 사장에 오른 인하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신문사에 표절 사실을 제보 합니다. 

"표절 했다는게 사실입니까?"기자들이 몰려들어 사실 여부에 대해 물어보는데.... 

"니 짓 맞지?" 인하는 지호가 제보했다는걸 직감합니다. 

과거 인하는 지호의 곡을 표절해 작곡대회 대상에 오르고 지호를 표절범으로 몰았죠.

지호는 계화(차화연)가 준 cctv사진을 바탕으로 복수를 합니다.  

"다신 피아노를 칠 수 없다는 거 직접 느껴..." 

신문에는 인하가 지호의 곡을 표절했다고 나오고, 인하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인하게 위기에 빠지자 영랑은 지호에게 만나자고 합니다.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그래?"  

"살인 누명도 썼는데 표절 누명이 뭘 그리 억울하다고요?"

지호는 영랑에게 지금까지 자신에게 했던 모든 일을 갚아주겠다고 하는데...

"뭐야?" 분노한 영랑은 지호에게 물을 끼얹고 ...

지호는 다미 아빠의 납골당을 찾아 용서를 빌고, 영랑에게 복수하겠다고 말합니다.  

"내가 다 돌려 놓을 거에요. 용서 안합니다. 절대로!!!"

다미는 아빠의 납골당을 찾았다가 피아노줄 반지를 보고 지호가 다녀갔음을 알게 됩니다.  

정신없이 달려 나와 지호를 찾아 보지만, 지호는 보이지 않고...  

지호는 다미와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다미를 돕고 있는데요...

복수 끝나고 지호 다미 다시 예전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다섯손가락 20회 예고 미리보기 

집으로 돌아온 지호에게 영랑은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지호는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며 이에 맞선다. 

우진의 납골당에 찾아간 다미는 피아노줄 반지를 보고 

이 곳에 지호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정욱은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영랑을 집으로 초대하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