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부작 기획인 아랑사또전이 벌써 18회네요... 오늘 방송만 나가면 2회만 남았는데요... 

종영이 가까워 지면서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지 궁금해 지고 있어요.

아랑사또전 17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아랑(신민아)은 주왈(연우진)도령에게 부탁해 홍련(강문영)을 찾아 가고, 

최대감의 계략으로 은오(이준기)가 누명을 쓰고 끌려 가면서 끝이 났어요.

아랑사또전 1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은오와 돌쇠는 역모죄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힙니다. 

은오에게 누명을 씌운 최대감이 은오를 찾아 옵니다. 

"이 시건방진 놈,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리석은 니 어미가 그랬던 것처럼...."

과거 최대감은 은오 외가를 역모죄를 씌워 몰살 시켰는데요, 은오 엄마(강문영)가 최대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밥에 독약을 탔다가 잡혔고... 결국 악귀에게 몸을 주게 됐어요. 

"최대감!!!!!"집안의 원수인 최대감에게 소리를 치는 은오. 

은오와 돌쇠는 최대감의 음모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이방들이 모처럼 힘을 모아 은오 아버지에게 연락을 해줘서

결정적인 순간에 은오 아빠인 김대감이 쨘하고 나타났고, 어명을 전달하면서 살아나게 됐어요. 

한편, 아랑은 동굴속에 숨어 있는 홍련과 대면하는데....

"사또의 어머니가 당신에게 무엇을 받고, 그 몸을 내주었소?" 

"너라면 어떤 이유쯤 되어야 몸을 내어 줄 수 있겠니?"

홍련의 말에 따르면 은오의 엄마는 원수 최대감을 자기 아래에 두고 괴롭히고 싶다고 했고 

그래서 몸속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어요.  아랑은 사또의 엄마가 몸을 내주게 된 사연을 알게 되고 놀라죠... 

"니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지키겠니?"

"나는.... "  홍련의 말에 아랑은 속으로 은오를 떠올리지만, 말은 하지 않고 일어서서 나가버립니다. 

홍련은 몸속에 있는 은오 엄마의 혼때문에 힘이 많이 약해져 있어서 

하루 빨리 아랑의 몸을 얻기 위해 안달이 나 있어요. 그러나 아랑은 순순히 몸을 주지 않고... 

홍련은 만나고 나온 아랑은 주왈에게 화를 냅니다. 

"도령은 대체 왜 저런 여자와 함께 있는거요..."

주왈은 아랑의 마음이 은오에게 가 있음을 알지만, 여전히 아랑을 사랑하고 있고... 

자기 손으로 홍련을 죽이려고 하고 있어요. 

"당돌한 계집! 생각보다 쉬운애가 아니다."

홍련은 아랑의 몸을 얻기 위해 또 다른 계략을 세우는데...주왈에게 아직 은오를 죽일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주왈 도령은 아랑을 지킬 수 있을까요? 주왈 도령 점점 더 멋있어 지는것 같아요... ㅎㅎ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이 홍련(무연)을 찾아 옵니다. 

"도와줘요, 오라버니.. 도와줘...."

무연은 무영에게 애원합니다. 사실 무연과 무영은 전생에 사랑하는 연인이었죠. 현생에서는 오누이로 환생했고, 

또 죽어서는 저승사자와 선녀로 계속 인연을 이어왔어요. 

무영은 동생 무연의 애원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랑은 자기를 죽인 사람이 사또의 엄마라는 걸 알고, 사또의 엄마를 죽여야 종이 울리고 

천상에 갈 수 있다는 겔 알게 됩니다. 하지만 사또를 사랑하기에 홍련의 몸속에 있는 사또의 엄마를 죽이는게 

마음이 편하지 않죠... 아랑은 고민에 휩싸입니다. 

드디어 아랑은 담판을 짓기 위해 홍련을 찾아 갑니다. 

"왔구나!" 홍련은 아랑이 지발로 찾아오니까 반가워 하고... 

과연 아랑은 사랑하는 은오를 위해 악귀에게 자기의 몸을 내주게 될까요? 

빨리 은오랑 저승사자 무영이랑 힘을 합쳐서 악귀 몰아내고 은오 아랑 해피엔딩으로 갔음 좋겠어요 ㅎ 



* 아랑사또전 18회 예고 미리보기

최대감의 계략으로 역모죄 누명을 쓰게 된 은오와 돌쇠. 

아랑은 홍련을 찾아가 사또의 어머니가 무엇을 받고 몸을 내주었는지에 대해 듣게 된다. 한편, 은오와 돌쇠를 한양으로 압송하려는 관찰사 일행 앞에 누군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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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