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아이두 15회 마지막장면에서 지안(김선아)과 태강(이자우)은 커플룩으로 맞춰입고 회사에 출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어요~

싱글맘을 선언했던 지안이 드디어 태강과 새로운 삶을 꿈꾸기로 한것인데요... 

화이트 셔츠에 민트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커플 의상이 완전 멋있었어요~

아이두아이두 16회에서는, 지안은 사람들 앞에서 공식 연인선언을 하며 환영을 받지만, 

기쁨도 잠시... 지안을 기다리고 있는건 대기 발령 공고였어요. 

대기발령을 낸건 바로 장여사(오미희)겠죠? 

대기발령 소식에 조금을 우울해진 지안과 태강. 

그러나 지안의 예비 시아버지 태강부 박영규는 지안에게 힘을 내라고 말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태강과 지안 커플을 응원하는 동료들의 격려 덕분에 

지안은 다시금 힘을 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네요!" 나리(임수향)은 지안의 당당함에 놀랍다며 말하고... 

비아냥 거리는것 같아 기분 상한 지안. 하지만 나리는 진심으로 지안에게 고마워하고 있었어요.

가죽에 곰팡이가 피어 엄청난 손해가 날뻘한 사고를 지안이 해결해 줬고, 지안의 능력을 인정한거죠. 

"사표는 찢어 버릴까요?" 지안이 제출했던 사표를 받을 의사가 없음을 표시하고..

"파이팅!" 심지어 이제 대놓고 지안을 응원하는 나리. 태강때문에 조금 악녀짓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리 참 멋져요.

태강과 지안은 구두 전시회를 보러가고... 

"사람이 한 우물을 15년 동안 파면 어떻게 될까?" 대기발령으로 의기 소침해진 지안. 

태강은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로 지안을 위로해주고..."아이~ 겁먹지 맙시다! 인생 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죠~"

태강은 지안에게 사업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또 직접 만든 선물을 지안에게 내미는데요... 

바로 발목이 신발이었어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빠가 직접 만든 신발이네요.. 발목이 좋겠어요.

드디어, 나리의 사장 취임식과 기자회견이 열리고... 

"진짜 이 회사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나리는 자신이 아닌 지안에게 회사를 맡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지안은 깜짝 놀라는데.. 지안이 15년 회사를 일했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게 됐어요. 

결국 지안은 회사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고, D라인을 뽐내며 여전히 멋진 커리어를 쌓아 갑니다. 

회사를 그만둔 태강도 작은 구두회사를 차리고 임산부 신발을 만들만, 일감을 따내기 힘들고...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걸 몸소 느껴가고 있을때쯤... 

지안은 회사에서 자신의 할 일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하고, 사표를 낸 다음 만삭의 몸을 이끌고 태강을 찾아옵니다. 

다시 재회한 황태커플은 뜨거운 딥키스를 나눕니다. 그런데 이때 지안은 복통을 느끼고 양수가 터집니다. 

태강은 급히 병원으로 지안을 옮기고, 친절하고 멋진 조은성 선생님이 수술을 집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수술까지 맡은 이 남자 조은성.. 끝까지 이렇게 멋지면 어뜩하나요... ㅠㅠ

노산이라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지안은 무사히 발목이를 낳게 되었어요~ ㅎ  

발목이를 출산한 지안은 잠시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요... 

태강과 발목이와 함께 초원길을 산책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꿈이었어요... 

지안은 "앞으로 이 삶에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가겠다"라며  

태강과 발목이와의 미래를 약속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어요.

그동안 잼나게 봤던 아이두아이두가 오늘이 마지막이고, 후속으로는 신민아 이준기의 아랑사또전이 방송되는데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납량특집 퓨전 사극이 될것 같아요. 



* 아이두아이두 16회 예고 미리보기


회사에 당당히 태강과의 관계를 밝힌 지안, 동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지안의 대기발령 공고가 나고, 나리는 장여사의 압박에 숨이 턱턱 막힌다. 
태강은 미련없이 사표를 제출하고 지안에게 자신의 사업파트너가 되어 달라 제안한다.

한편 사장 취임식 자리에서 나리는 깜짝 놀랄 도발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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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