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아이두 지난 14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발목이 아빠 태강(이장우)가 드디어 초음파를 통해 

발목이와 첫 대면을 하게 됩니다. 

아이두아이두 15회에서 지안(김선아)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발목이를 보고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되는 태강. 

그러나 지안과 태강은 아이의 성별을 가지고 또 티격태격. 지안은 딸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는데

태강은 아무래도 아들이 더 좋은가 봅니다. ㅋㅋㅋ

조은성(박건형)은 지안의 상태에 계속 관심을 갖고 있고, 동료 의사는 아직도 미련이 있는거냐고 묻는데... 

"그 여자한테 감정 남아서 이러는거 아니야... 어떤 녀석이 나올지 나도 궁금하고 기대되서 그래..."

그러나 말을 쿨하게 했지만서도 지안을 사랑하는 감정은 남아 있고... 

이 와중에 은성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맞선을 주선하고, 전혀 결혼할 생각이 없는 은성은 태강과 짜고

게인 커플인척 연기합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리얼 연기에 맞선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어요.

지안을 놓고 라이벌이었던 두 남자가 이제는 형제처럼 서로의 고민도 털어 놓고... 

"승부한번 크게 걸어 볼려구요. 이사님이 15년 걸린거 난 3년 안에 다 해야 하니까..."

태강은 지안을 위해, 발목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유학을 결심하고...

최고의 구두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나야뭐.. 너 없으면 좋지~" 조은성은 태강 유학간 사이에 지안과 친하게 지내겠다며 약올리고...

태강의 새출발을 위해 샴페인을 터트립니다. 

은성의 샴페인 공격에 당한 태강은 복수를 하고.. 우산으로 받아치는 은성... 
이럴때 보면 두 남자 완전 개구쟁이들 같아요 ㅋㅋㅋ

태강은 아버지에게 발목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고, 

예비 할아버지 박영규도 마냥 신기해 합니다. 그런데 이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안녕하세요! 아버님!!!" 지안의 아버지였네요. 장이어른 전화에 얼어버린 태강.

지안 아버지는 태강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고 하고... 

지안부나 태강부나 자식들에게 한 성깔 부리는 분들인데요...

상견례 자리에서 두 아버지는 기싸움을 벌인다고 하네요~ ㅋㅋ

한편, 지안은 장여사(오미희)를 만나 회사에 남고 싶다고 다시 한번 부탁하는데...

"저... 아이, 회사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안의 간절한 부탁에도 장여사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사무실에 돌아온 지안은 젊음을 모두 바쳐 애인보다 더 사랑했던 회사를 떠나기로 하고... 

지안은 부사장 나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그러면서 태강에겐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지안은 사직서를 쓰며 괴로워 하고 있는데 태강은 지안과 데이트를 하는 은밀한 상상을 합니다.  

지안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행복한 데이트를 꿈꾸고... 

진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데이트를 즐기고, 또 유명 거리를 돌아다니다 길에서 사진도 찍고... 

김선아와 이장우 실제론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요...같이 있으면 은근 잘 어울린다능... 

태강의 상상은 점점 은밀해 지는데, 지안이 발 끝으로 가슴을 훑고 유혹하는 시선을 보내면 와락 덮치는 거였죠 ㅋㅋ

그러나 지안이 사직서를 썼다는 말에 태강은 분개하고, 차라리 이참에 아버지랑 셋이서 창업하자고 합니다.

지안은 태강을 달래는데, 이때 회사에서 사고가 터졌다는 연락을 받아요.

가죽이 배송중에 곰팡이가 펴서 얼룩덜룩해 지는 문제가 생긴건데... 

지안은 15년 일한 베테랑 답게 일을 처리하고, 염나리는 지안을 인정합니다. 

다음날, 지안과 태강은 커플룩을 입고, 다정하게 손을 잡은채 출근하고 부부임을 선언합니다. 

회사 직원들은 깜짝 놀라며 사진을 찍는데... 설봉수(조희봉)은 태강의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태강 아버지 박영규도 한집안 사람임을 증명하듯 똑같은 옷을 입고 있죠. 완전 대반전~이었어요. ㅎ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회가 방송될 텐데요 지안과 태강이 부부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면서 

지안이 싱글맘이 아닌 새로은 삶을 살게 될 것 같아요. 



*아이두아이두 15회 예고 미리보기

 

초음파를 통해 본 아기 모습에 감동한 태강,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아이의 성별을 놓고 티격태격한다. 
지안은 장여사를 찾아가 아이와 회사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고 다시 한 번 부탁하고, 
태강부와 지안부는 첫 만남에서부터 못 말리는 기싸움을 벌인다.

한편 갑작스런 소개팅 자리에 나간 은성을 태강이 구해주고, 
지안은 나리에게 드디어 사직서를 제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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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