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바로 알리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추적자가

손현주의 미친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어요. 

지난 5회에서는 도망자 신세가 된 백홍석(손현주)이 절친 윤창민(최준용)을 찾아가는데요...

홍석은 창민에게 수정이의 몸에 약물을 주입한 의사가 있었을거라며 그날 당직한 의사 명단을 달라고 합니다. 

사실 창민은 돈에 눈이 멀어 이미 친구를 배신하고 친구의 딸 백수정에게 약물을 투여해 죽였죠.

이런 사실을 홍석이 곧 알게 될거라 생각하자, 불안한 창민은 이번엔 홍석에게 약을 탄 이온음료를 마시게 해 

기절시키고, 강동윤(김상중)에게 데려가며 또 한번 친구를 배신합니다. 

약기운에 취해 잠을 자던 백홍석이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는 딸을 죽인 원수 강동윤이 있고... 

그제서야 모든 상황을 눈치챈 홍석은 분노에 몸을 떨며 5회가 끝이 났어요. 


추적자 6회 예고 영상을 보니, 백홍석의 앞날이 더욱 걱정되는데요... 

밧줄에 꽁꽁 묶인 홍석은 강동윤에게 묻습니다. "내 딸을 죽이고 넌 뭘 얻었지?" 

"큰 마차가 먼 길을 가다보면 깔려 죽는 벌레도 있기 마련입니다."

어쩜 말 한마디를 해도 저렇게 밥맛떨어지게 하는지... 

홍석은 동윤의 꿈이 청와대냐고 묻는데, 동윤의 최종목표는 대통령이 아닌 서회장의 한오그룹이라는게 드러났어요.

동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서회장은 그래서 동윤을 견제하는 거였네요.

"백홍석 니가 포기를 했으면... 왜 포기를 하지 않는거야!" 동윤은 분노하고...

"나는 수정이... 아버지니까...." 

백홍석이 도망자 신분이 되어서도 강동윤에게 끝까지 굴복하지 않는 이유는 단하나.. 바로 아버지였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바로 이때 최정우(류승수)검사가 홍석이 감금되어 있는 별장을 급습합니다. 홍석이 발견되나 했는데,

배상무(오타 로헤이)가 홍석을 야산으로 빼돌리고, 홍석은 배상무를 치고 도망갑니다. 

도망치던 홍석앞에 서지원(고준희)의 차가 나타나고, 홍석은 준희의 차를 빼앗아 친구 창민의 집으로 갑니다. 

홍석은 자신을 배신한 창민을 죽이려고 골프채를 휘두르는데, 그때 창민의 딸이 나와 아빠를 죽이지 말라고 하자 

수정이가 생각나 차마 죽이질 못합니다. 

"경찰 특공대도 파견됐습니다. 특수본도 출동했구요... 총기 발포 명령을 내리겠답니까?"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강동윤의 보좌관 신혜라(장신영)는 동윤에게 상황을 전하자... 

동윤은 경찰청장에게 연락해 총기발포 명령을 내리게 합니다. 

그사이 창민은 또다시 홍석을 배신하고 죽이려고 하죠, 골프채를 들고 있는 창민을 홍석으로 오해한 경찰은 

발포하고, 창민이 총을 맞습니다. 현장에서 홍석은 다시 도망치고요...  

백홍석의 도주로 동윤은 자신의 앞길에 문제가 생길까봐 서회장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백홍석 그자를 처리해 주십시오"

"총리 내정된 사람이 있다카는 소문이 있더마는..."

"소문은 멀리서 들려옵니다. 장인어른께 드리겠습니다."

동윤은 지난번 PK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장병호 대법관을 매수해 총리직을 주기로 해 놓고선 

이번에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서회장과 거래를 하려고 하네요. 

그런데, 역시 서회장은 만만한 인물이 아니었어요~뛰는 동윤 위에 나는 서회장이랄까요! 

동윤이 나가자 서회장은 칸막이를 열고 옆방으로 건너갔는데 거기에 장병호 대법관이 있었던거죠~

서회장은 또 친구이자 대선후보인 유태진(송재호)의원을  만나 은근히 편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내가 판을 한번 흔들어 보꾸마"

서회장이 이러는 이유는 똑똑하고 잘난 사위 동윤을 견제하고, 자기 아들에게 한오그룹을 물려주기 위해서에요. 

서회장의 계략으로 장병호와 유태진이 손잡고 신당을 창당하고, 뉴스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동윤은 경악합니다.

그런가하면, 서회장의 막내딸 서지원(고준희)는 자기 언니와 형부가 PK준 사건에 관련된줄도 모르고.. 

계속에서 의문을 갖고 최정우 검사와 만나 사건을 추적합니다. 

"아무리 한류스타여도 30억을 한국으로 동원할 순 없죠, PK준 뒤에 누군가 있어"

"너희 집안 식구정도 되면 그정도 돈을 옮길수 있어"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서지원이 자기 집안의 치부를 알게 됐을때 과연 진실을 알릴수 있을까요?

또 도망자 신세가 된 백홍석이 딸과 아내를 죽인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추적자 6회 예고 미리보기 


동윤의 앞으로 끌려 간 홍석은 창민이 수정을 죽인 사실을 알게 되고 

정우가 별장을 급습 한 틈을 타 탈출 한 뒤 창민의 집으로 향한다. 

분노에 찬 홍석이 창민에게 주먹을 날리는 사이 

동윤은 경찰청장의 도움을 받아 총기 발포 명령을 내리는 한편 

서울 경선에서 우세한 득표수로 선출되자 서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서회장은 동윤을 무력화 시킬 계획을 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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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