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이 13회 부터 본격적인 패션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그동안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 네 주인공들의 

사각 러브라인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패션드라마에 정작 패션이 실종됐다는 비난을 받았는데요 


13회방송에서는 영걸이 J패션 정재혁에게 

YGM의 지분을 50억을 받는 조건으로 모두 팔아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가영과 YGM의 지분까지 모두 얻은 재혁은 회사 디자이너들에게 패션킹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어요


13회 마지막 장면에서 영걸은 재혁에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재혁은 처음에는 초대장을 구겨버리다가, 궁금한 마음에 가영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합니다.  

영걸은 지지패션이란 이름으로 성공적인 런칭쇼를 마치고... 




안나는 자문위원으로 나서서 직접 기자들을 초대하고 장소를 섭외하는데 도움을 주었죠. 

안나와 영걸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가영은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자신에게 버림받은 안나가 영걸을 도왔다는 걸 알게된 재혁도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재혁은 가영의 손을 꼭 잡으며 가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안나와 영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패션왕 14회 예고에서 재혁은 영걸의 패션쇼를 도운 안나를 불러 화를 냅니다. 



"너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야? 그정도 판단도 안서? "

니가 능력이 있었으면 일이 이지경까지 되지는 않았어... "


안나의 약점까지 건드리는 재혁... 안나 앞에서는 정말 나쁜남자의 본보기를 보여주네요. 

라이벌 회사를 도운 죄로 결국 안나는 J패션에 사표를 내고 나옵니다. 



"나 짤렸거든. 그래서 영영 어패럴에 입사 지원서 내보려고... "

회사에서도 짤리고, 재혁에게도 버림받은 안나는 가영에게 영걸 회사로 가겠다며 끝까지 대못을 박습니다. 



근데 가영이 점점 예뻐지네요.. 패션도 세련되어 지고요~ 

노란색 원피스 넘 잘 어울린다능... 




재혁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안나. 영걸과 손을 잡고 영걸의 회사에서 일하게 될것 같아요. 




영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가영은 그동안의 마음 고생에 결국 몸져 눕고, 정재혁이 문병을 왔네요.. 

"이렇게까지 안해 주셔도 되는데.." 

"나라고 이렇게 까지 하고 싶겠어? 아~" 

가영에게 죽까지 떠먹여 주고, 시크한 차도남에서 밀크남으로 변신한 재혁. 



가영이만 보면 사랑스럽게 변하는 이 남자.. 저 눈빛 어쩌나요 *.*




런칭쇼의 대성공으로 돈을 주워 담고 있다는 영걸.. 하지만 가영을 떠나보내고 더욱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네요.. 

패션왕 14회에서는 영걸-가영-재혁-안나 네 주인공의 관계가 또 어떻게 될지 궁긍해집니다.. 


* 패션왕 14회 줄거리


영걸은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에도 불구하고 공허한 마음이 들지만 애써 감추고, 

가영은 영걸의 새로운 사업에 착잡해진다. 


영걸의 런칭쇼로 재혁과 실랑이를 벌이던 안나가 제이패션에 사표를 제출한 후 

영영어패럴로 옮기자 가영은 불안해지고 

이에 영걸에게 재혁과의 오해를 해명하려고 하지만 영걸은 냉랭하기만 하다. 


갈수록 영걸의 사업이 승승장구 하는 가운데 

영걸과의 추억을 되뇌이던 가영은 영걸을 영영 잃을 것만 같은 불안함에 

애틋한 사랑 고백을 하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