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 25회에서는 하영범(정동환)은 고재철을 찾아가 

준영이가 딸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드디어 준영이와 친아빠와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준영은 아버지가 자신의 존재를 알았다는 사실에 기쁘면서도 

그 동안의 마음 고생과 묵혀뒀던 그리움에 눈물을 보였어요. 



준영이가 아빠하고 부르며 오열하는 모습에서 보는 저까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성유리가 모처럼 꼭 맞는 배역을 맡은거 같고, 그동안 연기도 많이 늘은거 같아요. 


한편, 준영은 성도희(전인화)명장과 요리 경합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준영의 요리가 도희의 요리를 표절했다고 판결나면서 도희가 경연에서 승리했어요.




준영이의 전략대로 맞아 떨어지면서, 설희는 분노에 부르르 떨고, 준영이를 의심하게 되었네요.



어제 방송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의 가족 식사씬이었어요 



가족 모임자리에 인우는 준영이를 초대하고, 도희는 준영이의 방문에 기분나빠 합니다. 

준영이와 경합까지 벌이는 등 이래저래 거슬리는 존재인데다 

재하와 도윤에 이어 자신의 아들인 인우까지 넘보는 애라고 생각한거죠. 

도희는 준영이가 안 나가면 자신이 나간다며 화를 내고,  

급기야 영범은 "준영이 당신 딸이야"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6회 예고를 보니 전인화가 기억을 되찾아 성유리가 딸이라는걸 알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 방송이 더 재밌을거 같네요. 26회 예고 미리보기 알려드릴게요~ 



*신들의만찬 26회 예고 미리보기 


결국 도희는 준영이 자신의 친딸 인주라는 진실을 듣고 믿지못한 채 자리를 떠난다. 

영범은 준영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준영은 기다리겠다고 한다. 

설희는 준영에게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두려워진 준영은 도윤을 멀리하려 한다. 

도희는 준영의 절규어린 고백에 마음이 흔들려 괴로워하다 옛 기억을 되찾는데..



2012/05/04 - [드라마 리뷰] - 신들의 만찬 27회 - 당신, 분명히 벌 받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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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