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의 출생의 비밀이 고준영의 친오빠 인우(진태현)의 등장으로 

급전개 되면서 곧 모두가 알게 될것 같습니다.

 

지난회에서 인우는 아버지 하영범(정동환)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영범은 인우의 일침에 다시한번 준영이의 양아버지 고재철을 찾아가 

준영이가 누군지 물었습니다.


재철은 지난번 영범에게 준영이가 딸이 아니라고 했다가 

이제서야 "선생님 잃어버린 딸이요"라고 진실을 밝혔어요. 




24회 마지막 장면에서 준영이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범은 감정이 격해져서 재철의 멱살을 붙잡고 

 "절대 아니라고 했잖아. 당신 딸이라고 했잖아"...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준영이가 딸인걸 알았으니 다행이죠~


이제 친모 성도희(전인화)만 제외하고 모두가 준영이가 진짜 인주라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도희 역시 요리 경합을 앞두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지만, 속마음은 자꾸만 준영이에게 끌리는데요... 



요리경합을 준비하던 준영이가 재료창고에 갔다가 고장난 문때문에 창고에 갇히게 되는데  

어릴 적 재료창고에서 갇힌 기억 때문에 창고 안에서 혼자 무서움에 떨고 있었어요.. 

때마침 창고에 온 도희가 이 모습을 보게 되고, 

준영이는 도희가 갑자기 나타나자 반가움과 안도감에 달려가 안기며 울음을 터트렸어요. 

이 장면에서 어찌나 짠하던지요.... 친엄마가 눈앞에 있어도 말할 수 없는 준영이가 넘 불쌍했어요. 


하지만 이런 준영이의 마음을 전혀 알리 없는 도희는 겉으로는 냉랭하게 대했지만, 

도희에게 안기는 준영이를 밀어내지 않고, 가만히 안아 줬어요. 

도희의 몸은 본능적으로 준영이를 알고 있다는 걸 암시한 것 같아요.  

도희는 수련실에 돌아와서도 한참을 뛰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어요. 


신들의 만찬은 이제 단 8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되는 25회에서는 설희(김보연)의 계략으로 준영이와 도희가 요리 경합을 펼치게 됩니다.




친엄마와 요리 경합을 펼치게 된 준영이는 밤새워 레시피를 준비하면서 

엄마에게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낸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희에 맞서 엄마도 살리고, 아리랑도 살리려는 준영이가 과연 어떤 방책을 들고 나왔을까요


또 지난회에서 영국에서 제인이 찾아와 도윤(이상우)의 집에 함께 있게 되는데 

둘의 모습을 본 준영이 질투를 하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준영과 도윤 커플의 이야기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신들의 만찬 25회 예고 미리보기 나갑니다~



* 신들의 만찬 25회 예고 미리보기


준영이 자신의 딸 인주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영범.


재철에게 깊이 고마워하고, 재철은 그런 영범의 모습에 가슴 아프다.


같은 시각, 도희와 준영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경합에 임하고


각자 다른 요리를 만들고도 똑같은 맛이 나 모두들 당황한다.


준영은 표절 의혹을 받게 되고, 설희는 준영의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도희는 인주에게 영범과 인우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묻고,


인주는 도희를 제외한 모든 이가 진실을 알게 되자 더욱 불안해진다.


영범은 준영을 찾아가 미안함에 눈물만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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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