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12회에서 영걸(유아인)은 가영(신세경)이 정재혁(이제훈)의 회사에 출근하고 

정재혁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온데 분노해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고 합니다.


가영은 재혁이 고소를 미끼로 자신을 협박했다고 털어놨지만 

이 말은 영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죠. 

영걸은 가영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가영은 혼자 술을 마시며 생각에 잠겼고 영걸에게 공장을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당황한 영걸은 가영을 말리지만, 가영은 결심을 굳혔는데요,,   

여기서 그 여자(조마담) 얼굴보고 잘 보이려 생쇼하는 것보단 나을 거 같다면서

방을 얻어야 하니 빌려줬던 돈하고 일당을 정산해 달라고 말합니다. 


가영의 요구에 망연자실한 영걸의 얼굴에서 12회가 끝났는데요.. 

13회에서는 영걸-가영-재혁-안나의 사각관계가 한층 복잡해질 예정입니다.



13회 예고 영상을 보니 재혁은 영걸이 가짜 투자자를 내세워 조마담을 속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영걸을 고소하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고, 대신 돈을 주고 떨어지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가영이 때문에 돈을 주는거라며, 이가영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영걸을 속을 긁고, 가영을 J패션에 취직 시킵니다. 




그리고 영걸의 지분을 인수해, 조마담과 J패션이 손을 잡게 되는것 같아요.  




조마담 딸과 가영은 사무실에서 다시 만납니다. 

재혁을 마음에 두고 있는 조마담 딸은 도대체 오빠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라고 따지자, 

가영은 별의 별 짓을 다했지..라며 이전과는 사뭇 다른 당당한 모습을 보입니다.

 



재혁-가영이 가깝게 지내는 동안 영걸-안나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요, 

영걸은 가영에게 바람을 맞고 돌아와 공허한 마음으로 드레스를 만들고...

마침 안나가 찾아와 자신이 피팅 모델이 되어주겠다고 합니다. 안나와 잘 어울리는 정열의 빨강 드레스~



한쪽 어깨만 노출한 원 오프숄더 드레스라 더욱 섹시해 보여요. 



안나도 영걸의 드레스가 맘에 드는것 같네요.



그러나 재혁엄마는 영걸-안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안나를 불러  

감히 내 아들을 모욕해? 화를 내고 뺨을 때립니다. 

안나는 외국에 있을때는 친구들이 서로 옷도 만들어 주고, 아주 흔한 일이라며 맞서네요..

재혁엄마는 니가 스스로 자처한 일이라며 안나를 내칩니다. 





안나는 재혁의 마음이 완전히 가영에게 갔다는 걸 알지만 재혁의 재력과 회사에서의 위치를 버릴 수 없기에 

재혁과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재혁이 나머지는 다 유지시켜줄 테니 헤어지자고, 이별 선언합니다. 


그리고 제일 불쌍한 영걸은 항상 옆에 있던 가영이도 떠나고, 사업도 뺏겼지만... 

여기서 무너질 영걸이가 아니죠.  

대문을 진정한 패션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네요. 13회도 기대가 됩니다~


* 패션왕 13회 줄거리


영걸은 떠나 버린 가영의 빈 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고, 

가영이 제이패션으로 출근 하자 재혁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재혁은 영걸이 가짜 투자자로 조마담을 속인 사실을 알리며 

조마담의 지분 인수에 성공하고, 

영걸은 끝내 50억을 받고 YGM 브랜드를 재혁에게 넘긴다. 


영걸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재혁과 정리 한 안나는 

영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나아가 영걸의 새로운 브랜드 런칭쇼에 힘을 실어주며 

네 사람은 엇갈린 시선을 주고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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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