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지난회에서 항아(하지원)의 유산 사실을 알게된 재하(이승기)는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재하는 비서실장 은규태(이순재)가 항아를 버려야 왕실이 살 수 있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목적이 아닌 자신의 아이를 유산한 여자를 만나러 북한에 간다고 

대국민 성명을 통해 진심어린 마음을 밝혔어요. 


국왕폐위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할 위험을 감수하고 굳은 결심을 한 채 판문점으로 향하는 재하... 



넘어가면 위험한 일을 당하실 수도 있다며 만류하는 중립국 감시 위원단에겐 

재하는 그건 제 운명이겠죠라고 담담히 미소로 응답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어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고 판문점을 넘어서는 재하의 모습은 11회의 명장면이었어요.



아이를 유산하고 아버지 앞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항아는 결국 재하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이내 마음을 추스리더니 자신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며 재하를 쫓아냈어요. 


위험을 무릎쓰고 북에 왔지만, 항아의 마음을 얻지 못한 재하. 

그래도 계속 북에 남아 닭공장을 찾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클럽 M의 수장 존 마이어(윤제문)가 이재하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더킹 12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더킹12회 예고에서는 바이킹을 타면서 만세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재하와 

군복을 갈아입고 빠르게 뛰어다니는 항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재하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있는 항아가 위험에 빠진 재하를 구해주리라 믿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항아 분량이 적던데, 오늘은 완전 대 활약할거 같네요 ~




* 더킹 투하츠 12회 예고 미리보기 


리상렬이 재하를 노리고 있음을 알게된 남일! 

현명호에게 상렬이 외부와 내통해 일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항아는 당장 재하를 남한으로 돌려 보내라고 이야기 한다.


한편, 북한에서의 일정을 진행하던 재하는 

외신 기자들과 함께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개선청년공원으로 향하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