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대전으로 불린 MBC '더킹 투하츠'와 KBS 2TV '적도의 남자', 

그리고 SBS '옥탑방 왕세자'가 다음주 일제히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후속드라마 역시 3사가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MBC '더킹 투하츠' 후속은 김선아 이장우 주연의 '아이두아이두'에요. 

MBC '혼'과 '마이프린세스'를 연출한 강대선PD와 '햇빛쏟아지다'의 조정화 작가의 작품이에요.

주인공을 맡은 김선아와 이장우의 실제 나이차이가 11살인데, 극중에서도 거의 열살 정도 연상연하로 나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두아이두'는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슈퍼 알파걸 황지안(김선아)과 

허세 가득한 열혈남 박태강(이장우)의 좌충우돌 발칙한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코미디입니다. 


* <아이두 아이두> 등장인물 



황지안 (김선아, 30대 후반) 능력 있고 완벽주의자인 커리어우먼



조은성 (박건형, 30대 후반) 나가는 독신주의 산부인과 의사, 지안과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남자



박태강 (이장우, 20대 후반) 고졸 출신이고 빈털터리에다 볼 것 없는 남자



염나리 (임수향, 20대 후반) 지안의 라이벌, 회장님 세컨드의 숨겨놓은 딸로 구두회사 부사장



* 아이두 아이두 시놉시스 

세계적 슈즈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워커홀릭 커리어우먼인 황지안(김선아)이 

하룻밤 실수로 신입사원 박태강(이장우)의 아이를 갖게 되고... 

박태강은 고졸 출신 짝퉁 구두 업자에서 황지안의 도움으로 

전문 슈즈 디자이너로 인생 역전을 꿈꾸게 된다. 

여기에 잘 나가는 독신주의 산부인과 의사로 지안을 만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조은성(박건형)이 둘 사이에 끼어든다.



아이두아이두의 티저 영상에는 첫회부터 김선아와 이장우의 베드신이 예고되어 있네요~ 



미묘한 분위기의 두사람... 



이장우는 뭔가 봉잡은 듯한 분위기고요...



반면 김선아는 똥밟은듯한? 표정이에요 ㅎ 

보통 로맨틱코미디 하면 고달프고 어려운 형편의 캔디형 여자 주인공이 

백마 탄 왕자를 만나는 스토리가 대부분인데...아이두아이두는 완전 반대네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또 주인공들의 직업이 구두디자이너다 보니 화려한 명품 구두와 패션도 볼거리일거 같은데요

김선아는 친근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던 전작들과 달리 몸에 붙는 의상과 높은 굽의 킬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짧은 머리스타일로 등장해 그녀의 패션도 이슈가 되고 있네요. 


더킹 끝나면 굉장히 허전할것 같았는데, 아이두아이두의 내용을 미리 살펴보니 새드라마도 재밌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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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