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네 남녀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계속 되는 가운데 


오늘 12회 예고를 보니 강영걸(유아인)을 향한 이가영(신세경)의 순애보가 절절하게 그려질거 같아요. 



11회에서 이가영(신세경)을 두고 강영걸(유아인)과 정재혁(이제훈)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는데요... 


가영이 재혁 앞에서 영걸을 선택하자, 재혁은 심하게 상처받고 “다 밟아버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재혁은 가영에게 남자가 언제 가장 슬픈지 아냐. 좋아하는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


가질 수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다른 놈도 가지지 못하게 할 거다.


월요일부터 출근해라, 아니면 고소장 접수해서 강영걸 끝장 내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11회 마지막 장면에서 영걸은 검찰에 출두하라는 전화를 받으며 끝이 났어요...




패션왕 12회 예고영상을 보면...


가영이 재혁에게 왜 우리 사장님을 괴롭히냐며 저만 옆에 있으면 된다면서... 울먹이네요.


가영이 재혁의 회사에까지 출근했는데, 재혁이 고소를 중단하지 않은거에 대한 원망인거 같아요.





그러다 재혁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다음날 아침 재혁의 엄마가 들이닥쳐 가영이를 당장 내 쫓았어요.


재혁의 엄마는 재혁이 안나를 만날때도 성에 안차했는데, 이번에는 가영이를 만난다니 기가 찰 노릇이겠죠.





재혁엄마는 안나를 불러 사람들에게 작은 사모님으로 불리는데 남자 마음 하나 못잡냐며.. 재혁을 잡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재혁의 마음은 가영쪽으로 확고하게 돌아선 것 같아요.





엄마와 안나에게 승질 부리는 재혁... 분노 대폭발했어요 ㅋ




한편, 영걸은 재혁이 고소하는 바람에 검찰 조사를 받은거 같고... 안나가 영걸을 위로해 주네요. 


안나는 영걸을 만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자기 얘기 들어줄 상대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쨌거나 아직까지 가영이가 재혁에게 흔들리지 않고, 오직 영걸만을 생각하며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영이의 진심을 영걸이도 조금씩 알아가면서 생일도 챙겨주고 옷도 만들어 줬는데요


하지만 재혁이 영걸을 고소하고, 가영이까지 뺏어오면서 또다시 영걸-가영 커플이 위기를 맞게 됐어요.  




아마도 나중에 영걸이 갖고 있는 가영엄마의 유품 목걸이가 영걸과 가영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거 같아요. 


패션왕을 보면 볼수록 발리에서 생긴일이랑 똑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똑같아도 재밌으면 되는데,


주인공들의 포스가 아무래도 하지원, 조인성, 소지섭에는 못미치다 보니 자꾸 비교만 되고 아쉽네요.



* 패션왕 12회 예고 미리보기 


가영은 영걸이 고소당했다는 소식에 재혁에게 따지러 가지만
자신을 본체만체 하는 재혁을 따라 집으로 들어 가고
이 모습을 본 영걸은 불안함에 서성인다.

다음 날 아침 재혁의 집에 들이닥친 향숙의 격한 행동으로 인해
가영은 재혁에게 연민을 느끼고,
향숙은 마지못해 안나를 재혁의 여자로 인정 한다.

한편 영걸은 재혁과 조마담을 상대로 눈속임을 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지만
영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가영은 영걸을 떠나 제이패션으로 가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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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