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병 때문에 좀 힘들기는 하지만 

저녁에는 유아인과 이제훈 두 꽃남들을 볼 수 있으니깐 힘을 내야죠.. 


월화 드라마 패션왕... 지난 8회에서 영걸(유아인)은 가영(신세경)의 디자인 문제로 

재혁(이제훈)에게 고소 당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서로 화해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재혁과 안나, 영걸과 가영 네 사람의 식사 자리에서 영걸에게 질투심을 느낀 재혁은 

화해의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죠. 

재혁이 순순히 투자를 하지 않을거 같았던지 영걸은 마이클에게 연락을 합니다. 





가영(신세경)과 함께 샘플을 제작해 사진을 찍고, 영문 편지까지 썼어요. 


영걸은 내가 만든 재킷을 당신이 다른 옷들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모습에 무한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마음의 짐으로 남았고 


마음에 짐을 이번에 덜고자 새로운 디자인을 보려드리려 합니다. 


당신이 봐 준다는 것만으로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당신의 영원한 팬이라며....샘플 사진과 편지를 마이클에게 보냈는데, 


8회 맨 마지막 장면에서 미국에 있는 마이클에게 전화가 오면서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고생만 하던 영걸에게도 드디어 볕들날이 찾아온 걸까요? 






패션왕 9회 예고편 영상을 보면 영걸은 가영을 데리고 마이클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걸은 J패션과 다시 잘해보는 걸로 얘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이클과 손을 잡게 되면서 재혁과는 갈등이 깊어지게 될거 같습니다. 



더욱이 재혁과 영걸의 마음이 점점 가영에게 향하면서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는데요,


7회에서 재혁은 늦은밤 가영을 찾아와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기습키스까지 해버렸죠. 




이 모습을 영걸이 보게 되면서 영걸은 재혁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요... 


재혁은 첫사랑 안나와 다시만나 어렵게 시작하고 있는 참이었는데 


가영을 향하는 마음이 깊어지면서 9회부터는 안나와 점점 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안나가 아닌데요, 지난회에 안나는 조마담(장미희)을 이용해 


재혁이 가영을 고발하게 만들었는데,


재혁이 가영에게 다가갈수록 안나의 복수심도 더욱 커지게 될거 같아요. 



* 패션왕 9회 미리보기 - 


마이클로부터 연락을 받은 영걸과 가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가영은 감격에 젖어 갑작스레 다가오는 영걸에게 키스를 한다. 


영걸은 그 순간 가영이 여자로 느껴지는 감정에 당황하고.. 


한편 재혁은 안나에게 결혼을 하자고 말하지만 온통 가영 생각뿐이고 


만나주지 않는 가영을 직접 만나러 뒤따라 뉴욕으로 향한다. 


영걸은 이 같은 재혁의 행동이 신경 쓰이고


한편 안나는 재혁과 다툰 끝에 절망하며 영걸에게 함께 있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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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