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션왕 9회를 보니 스토리 상으로 크게 바뀐건 없던데 이제훈의 연기가 갈수록 섹시해서 


자꾸만 보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마이클과 전화 연락이 된 영걸은 기뻐하며 돈을 벌면 제일 먼저 가영이 방부터 얻어주겠다고 하죠... 


이 말을 들은 가영은 용기를 내어 영걸에게 기습키스를 합니다.




갈수록 키스신이 남발하고 있는 패션왕.. 이러다 키스왕 될 기세인데요...


이제훈-유리, 이제훈- 신세경, 유아인-유리, 유아인- 신세경에 이르기까지


매회 키스신이 나오고 있어요


이제 이제훈-유아인 키스만 나오면 되겠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에요 ㅋㅋㅋ





가영의 키스에 영걸은 당황하며 사장이랑 여직원 사이에 이러면 안 되는 거라며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지만


홀로 심호흡을 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바빴죠, 영걸도 가영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걸 보여줬어요.



하지만 재혁이 미국까지 쫒아와 가영을 만나는 모습을 보면서 영걸은 질투심에 휩싸이고...




서울로 돌아온 이후 영걸은 안나(유리)의 전화를 받고 나가 결국 외박까지 하고 맙니다.


영걸의 외박을 확인한 가영이 눈물을 흘리며 9회가 끝났는데요



10회 예고 영상을 보면... 정재혁 이사와 가영의 본격적인 데이트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재혁(이제훈)은 서서히 가영(신세경)을 향한 연정과 함께 타고난 디자인 재능을 탐내기 시작합니다.


9회에서 재혁은 자신의 앙숙인 디자인 실장과 만나 가영의 디자인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듣게 됐죠. 


디자인 실장은 그 아이는 천재라며 자신의 밑에 두고 싶다고 말했어요. 



10회에서 재혁은 안나(권유리)가 가영을 거슬려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본격적으로 스카웃 제안을 하기 위해 움직이게 됩니다. 





재혁은 '이가영' 이름을 새긴 옷을 내밀며 자신과 함께 일을 해보자고 말하는데요...


지금까지 재혁의 제안에 가영은 영걸(유아인)과 함께 하기로 마음을 정하며 거절을 표시해 왔지만,


안나와 나가서 외박까지 한 영걸을 보면서 상처를 받은 만큼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더더군다나 영걸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 조마담과 계약까지 했는데요... 


조마담(장미희)은 가영 부모님의 의상실을 빼앗아 자기껄로 만들고, 어린 가영을 구박한 사람이에요. 


조마담과는 죽어도 같이 일 못하겠다는 가영, 재혁과는 절대 일 못한다는 영걸... 


지금까지 가영은 사장 영걸의 말이라면 무조건 다 따랐지만, 조마담 일로 인해 재혁에게로 돌아설거 같아요. 



* 패션왕 10회 예고 미리보기 


재혁은 밤새 영걸과 함께 있었던 안나를 향해 분노와 질투가 치밀어 오르자 


영걸의 자금을 압박한다. 


영걸은 추가 오더를 받은 기쁨도 잠시,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거래처들로 인해 공장 상황이 악화되고, 


재혁은 가영에게 영걸도 함께 하는 조건으로 제이패션과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영걸이 안나의 계획대로 조부띠끄와 힘을 합치자 가영은 망연자실 하고 


안나와 함께 있으려는 영걸에게 배신감까지 느끼자 사표를 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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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