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더킹 투하츠 하는 날이네요... 더킹 8회에서는 국왕 이재강이 김봉구의 계략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재하(이승기)가 왕위를 물려 받는 모습이 그려졌었지요... 



그동안 이재하는 천방지축에 안하무인으로 남북 합동 훈련을 받을때도 사사건건 북측에 시비를 걸고, 


위기상황을 만들어 냈는데요.. 



하지만 지난 회부터는 완전히 사람이 달라졌지요. 눈빛이며 말투까지 진지해지고, 


높은 아이큐?를 가진 덕분인지 일사분란한 일처리로 국왕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도록 애쓰는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국왕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은 김봉구(윤제문) 때문이었지만, 


사실은 은규태(이순재)가 우연히 흘린 말로 인해 국왕의 휴가 장소를 김봉구가 알게 되면서  


국왕 이재강은 죽음을 맞고, 이재신(이윤지)은 하반신 마비 위기에 처하게 된 거죠. 





은규태는 이런 사실을 숨긴채 이재하의 옆에서 여전히 비서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은규태가 김봉구에게 약점을 잡히게 되면서 점점 김봉구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게 될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8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봉구가 이재하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고,  


봉구는 재하에게 자기를 모르겠냐며, 구면이라는 얘기를 하며 끝났어요. 



더킹 투하츠는 지난 몇회 동안 스토리가 다소 지지부진 하면서 옥세자에 시청률 1위를 내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주부터는 김봉구와 이재하의 대립,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지면서 스토리가 급전개 된다고 하네요.






9회 예고편을 보면 이재강의 죽음에 북한이 관계됐다는 설이 제기 되면서 김항아(하지원)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항아는 왕실 예비 약혼녀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청문회까지 서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예정입니다.   


항아는 재하와 마음을 확인하고, 합방까지 했는데 또 다시 갈등이 예고 되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남북 화해 모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군사복합체 클럽 M의 수장 김봉구가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왕실을 몰락시키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계략을 펼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봉구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재하가 왕실과 항아를 어떻게 지켜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거 같습니다.  





* 더킹 투하츠 9회 예고 미리보기 - 김항아님을 공개청문회에 세우는 겁니다.


재하와의 접견을 마친 봉구! 재하에게 선물을 건네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재하의 모습에 기분이 상하고,


계획을 바꿔 왕실에 거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재강을 기리는 추모공원이 조성되는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되고,


시경은 열심히 공부중이던 항아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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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