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총선 개표 방송때문에 옥세자가 목요일 하루밖에 방송이 안됐었죠... 


넘넘 아쉬웠지만 그래도 찢어진 사진의 비밀이 1회만에 벌써 밝혀지는 등 속도감 있는 전개와 


춘천 데이트 씬이 있어 풍성한 한회였던거 같아요... 


박하(한지민)의 단 한장뿐인 가족사진에서 엄마 부분이 찢겨져 나갔었는데....


장회장(나영희)이 태무(이태성)에게 자신의 딸을 찾아 달라며 똑같은 사진을 내밀었죠.





장회장의 딸이 박하임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장회장은 결혼전 미혼모 상태에서 세나를 낳아 만옥에게 맡기고, 


나중에 결혼을 해서 박하를 낳았습니다. 결국 장회장의 딸은 세나와 박하 두 명이네요...


과거 화용과 부용이 친자매였던 것처럼 현재에서 세나와 박하 역시 엄마가 같은 자매 였네요. 





가족사진을 찍었던 사진관을 찾아 춘천까지 왔지만, 오래된 사진이라 필름이 남아있지 않아


결국 엄마 얼굴을 알수 없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박하...





이각(박유천)은 박하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가만히 닦아주고, 박하를 살며시 안고 토닥여줬어요...


그리고는 "울지 말거라. 이제 좋은 기억만 생길 것이다." 라며 박하를 따뜻하게 위로해 애틋함을 자아냈답니다.


이각은 세자빈의 얼굴을 한 세나와 데이트를 하며 자신을 곧 좋아하게 될 거라고 말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박하는 생각하는 마음이 점점 깊어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궁금해 집니다.



매회 옥세자를 보면 복선이 한개씩 나오는데, 7회에서는 박하의 이름에 대한 풀이가 나왔는데


'하' 자가 연꽃 '하'로 연꽃은 부용이라고 이각이 알려줬어요...


과거 세자빈이 죽은 장소가 부용각이고 세자빈(화용)의 동생의 이름이 부용이었죠.


그렇다면 부용의 환생이 박하일까요? 그건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고요...




이번주 8회 예고를 보니 용태용(이각/ 박유천)의 할머니인 여회장(반효정)이 


이각과 세나(정유미) 두 사람을 엮어주려고 하고,


박하에게 모진 말을 하고, 박하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오던데요....


세나는 박하 엄마를 알면서도 모른체 하고, 이각까지 뺏어갈려구 하니까 넘넘 얄미워 죽겠네요..


이번주 수요일에는 8~9회가 연속방송되고, 목요일에 10회가 방송된다고 합니다.




* 옥탑방 왕세자 8회 예고 미리보기 -



여회장의 가족이 집들이 하러 방문하게 되는데,

박하는 왕세자 이각이 용태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

태무의 아버지 용동만은 태무를 강제적으로 선을 보라고 하고,

여회장은 세나에게 태용(이각)과 만나보라며 적극 후원하겠다고 한다.

한편, 박하 또한 선자리가 마련이 되어 왕세자와 3인방과 함께 쇼핑을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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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