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29회 마지막장면은, 야야와 정삼희(이효영)가 삼희 누나네 집으로 가던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야야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지만, 삼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어요. 정삼희작가 이대로 죽는걸까요? 

4월 20일 압구정백야 130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야야는 의식이 왔다갔다하는 중에 친오빠 영준(심형탁), 남편 조나단(김민수)이 죽던 순간을 떠올리며 삼희를 찾는데, 119 구급대원은 먼저 온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고알려줍니다.

화엄은 야야가 당한 일을 예지몽으로 꾸게 되는게, 끔찍한 사고에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어요.  

하지만 뭔가 불길하기만 하고, '야야한테 무슨일 있나? ' 그러던 중에 삼희 누나에게 전화가 오고, 오기로 한 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다고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외박하고 악몽꾸고 늦게 일어나 그제서야 밥 한술 뜨려던 화엄에게 ... 

눈치를 살피던 문정애(박혜숙)는 "야야… 정변이랑 약혼한다는거 사실이야? 믿기지가 않아서 " 묻는데 

화엄은 야야가 약혼하는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담담히 밥을 먹어요. 

방으로 들어온 옥단실(정혜선)할머니와 문정애는 그제서야 안심을 하며 좋아 하는데… 또 한가지 걱정이...

"정변 누나가 이거 알고 반대하면 어떡해? 야야 한번 면사포 썼던거 " 야야가 조나단과 결혼한 사실 때문에 약혼이 어그러질까봐 그래서 또 화엄이랑 연결이 될까싶어 노심초사… 

화엄은 야야와 삼희에게 전화하지만 두 사람은 받지 않고, 결국 아는 변호사를 통해 수소문 한 끝에 교통사고 당한걸 알게 됩니다. 바로 야야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간 화엄은 야야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야야는 정삼희 작가가 죽었을까봐 어떻게 됐는지 물어요. 정삼희도 구사일생으로 살았다는 얘기를 듣고 다행이라며 안도합니다. 

화엄은 삼희의 입원실을 찾아가고, 삼희는 죽는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나도 조카도 아닌 조지아(황정서)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야야와 거짓 약혼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육선지가 중간에 이간질 한 걸 다 말해줍니다. 

화엄은 경악하고삼희는 순리대로 따라야겠다면서 조지아랑 잘해보겠다고 합니다. 드디어 삼희는 조지아랑 러브러브~되고, 화엄이랑 야야랑 결혼으로 골인 하겠네요~ 

선지는 무엄(송원근)에게 야야가 부럽다고 하고, 결혼도 안했는데 아주버님이 반찬도 직접 올려준다면서 푸념하자, 무엄은 밥상차려 육선지(백옥담) 앞에 대령하고…

"우리 각시 식사수발 해드릴려구 맛나? 서방님이 살 발라주니까 " 생선 가시까지 정성스럽게 발라서 선지 밥숟가락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꿀맛이라며 좋아라하는 육선지… 친구 백야를 구렁텅이에 빠트리고 웃음이 나는지...정말 밉상 밉상~~ 

한편, 생각을 마친 조장훈(한진희)은 서은하 앞에 서류 한장을 내미는데, 바로 이혼서류!!! 

"도장만 찍으면돼, 우리 인연은 여기까진가봐… " 조장훈은 아는사람 집에가서 뜸한번 떴다고 오해받고, 이혼하자는 게 도저히 이해 안된다면서, 서은하가 원하는 대로 이혼 해주겠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예상과 달리 조장훈이 사과는 커녕 이혼하자고 하니 서은하(이보희)는 '이 인간이 ' 속으로 부글부글거리는데… 

며칠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서은하는 차갑게 조장훈을 보고… 

조장훈은 오달란(김영란)하고 뜸뜨다가 눈맞아서 결국 서은하를 버리게 되는건지… 압구정백야 131회가 궁금해집니다. 



2015/04/21 - 압구정백야 131회예고편 "두 번 혼주 노릇하실 수는 없잖아요" 132회 미리보기


2015/04/17 - 시금치주스다이어트 효과 부작용, 뱃살제거 하체비만 부종 쥬스 만들기


2015/04/18 - 한의사계의 김태희 왕혜문 정화수프만드는법, 복근운동법 정화주스 레시피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