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32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가족들 앞에서 다음달 야야랑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야야가 있는 병실에 찾아가 나의 공주님하며~ 이젠 자기 뜻을 따라 달라며 청혼했어요.
4월 23일 압구정백야 133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장추장(임채무)은 가족 대표로 야야의 병실을 찾아오고, 결혼날짜를 잡았는지 물어요. 야야를 며느리로 인정하겠다고 하자, 야야와 화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야야(박하나)는 화엄을 따뜻하게 포옹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행복한 결혼을 꿈꿉니다. 화엄은 제수씨(선지)보다 다이아를 2캐럿 큰걸로 해주겠다고 하고, 그래야 위계가 선다며~ 부케는 조지아가 받는걸로 결혼준비가 착착 진행됩니다.
육선지(백옥담)는 한걸음에 친정에 달려가 엄마 오달란(김영란)에게 "야야.. 결국 우리집 들어와, 딸 낳으면 어떡해 야야? " 시아주버님과 야야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데… 왠지 육선지의 예감은 현실이되어 백야 딸 낳고 예쁨 받을거 같네요
야야 결혼소식에 올케 효경(금단비)은 바라던 대로 되서 기쁜 표정이고~
철없는 오빠 육선중(이주현)은 "재밌겠다, 형님 동서 하다가 둘이 있으면 야 자 할거 아냐 " 동생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고 잘됐다면서 헤벌쭉~ ㅋㅋㅋ
선지는 '내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애써 표정관리 중 ~ ㅋㅋㅋ
조지아(황정서)는 친엄마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야야에게는 한발 물러나 있으라며 자기가 서은하를 상대하겠다고 합니다. 러블리 지아에서 다크 지아로 변신했는데 이런 모습도 매력적이네요~
정삼희(이효영)작가는 '뭐 또 삐졌나?' 하루종일 병실에서 조지아를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자 궁금해 미칠지경이고~ 병실 문이 열릴때마다 조지아일까 기대하는데, 반석(오기찬)조연출!~~ 정작가가 짜증을 부리자 반석은 노총각 히스테리같다며 화를 돋궈요 ㅋㅋ
하는 수 없이 백야를 찾아갑니다. "지아씨 뭐 나한테 삐졌대요? " 자기가 은연중에 뭔가를 잘못했는지 물어 보는데… 항상 옆에서 종알거리던 사람이 안보이면 은근히 또 보고싶은 법이죠~
뒤늦게 지아앓이 중인 정변을 보며... 밀당의 고수 백야님이 뭔가 코치해 주실까요?
장추장에 이어 육선지가 꽃다발을 들고 문병을 왔어요. 야야는 화엄오빠 생일날인 5월 30일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알려줍니다. 선지는 생각보다 빠른 일정에 또 표정관리가 안되지만, 억지 웃음을 지으며 "잘 부탁한다 형님아…" 아부를 합니다. ㅋㅋㅋ
한편, 조장훈(한진희)이 먼저 손을 쓰면서 갤러리조는 잠정 휴업에 들어가고, 서은하(이보희)는 비싼 그림 빼돌리려다 실패합니다. 한방 크게 얻어 맞은 서은하는 뒤늦게 조장훈에게 따지는데…
"화랑 내 앞으로 해줘요. 다른 건 안 바랄테니까! " 위자료로 화랑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장훈은 아버지가 여동생 차려 준거라면서 그럴수 없다고 하죠. 화랑은 백야를 주겠다고 합니다.
집한채 값 정도 주겠다고 하자 열폭 직전인 서은하는 "재산 반줘요 " 아예 재산의 반을 떼어 달라고 하는데… "정식으로 재판 청구 하던가!! 그럼 그것도 못 받아!!!" 재산 분할 소송을 하라고 큰 소리칩니다.
할말이 없어진 서은하! 재판까지 가게 되면 서은하가 당근 불리해 지겠죠.
홧김에 이혼하자고 했다가 빈몸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서은하. 술을 마시고 있는데 조지아가 들어오자.. 니 아빠가 화랑 비밀번호도 바꾸고, 집한채 값 딸랑 받고 나가라고 했다면서, 신세 한탄을 합니다.
조지아(황정서)는 "언니랑 나 믿고 깨끗하게 정리 하던가…돈 가지고 싸우는게 젤 그래…" 은근 달래는척 하면서 서은하의 모든것을 빼앗고 쫓아내려 합니다.
궁지에 몰린 서은하는 이제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저건 몰라두.. 야야가 나 챙기겠어? ' 아직 조지아의 속마음을 모르니까 지아만은 자기 도와줄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죠
서은하는 친딸 백야는 물론이고, 기른딸 조지아에게까지 버림받고, 처절한 몰락으로 가고 있어요. 마지막회 전에 야야와 서은하의 관계도 밝혀지게 될까요??
오늘 마지막장면에서는 옥단실 할머니와 문정애 여사 등 성북동 여인네들이 복박한 야야랑 결혼하면 화엄이가 잘못될까봐 걱정이되서, 황변호사를 만나는데…결혼을 막을 방법이 무엇일지 압구정백야 134회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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