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82회 마지막장면에서는, 함묵증이었던 백야(박하나)가 친엄마 서은하(이보희)에게 한바탕 퍼붓는것을 시작으로 다시 말문을 열게 되었어요, 

2월 9일 압구정백야 83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서은하는 영준이(심형탁)가 조나단(김민수)을 데려간거라고 말합니다. 결혼전에 절에가서 영준에게 빌었다고 하자 그 말에 뚜껑이 열린 야야는 소리소리를 지릅니다. 

한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화엄(강은탁)에게 간병인 아줌마가 전화를 걸고, 야야가 퇴원을 했으며 짐을 정리했으니 가져가라고 하는데 

백야의 올케 효경(금단비)엑 전화를 거는데 "야야 갔죠?" 하지만 " 여기 화실요? 아니요… " 하지만, 야야는 육선중의 화실에 가지 않았어요. 

다급해진 장피디는 집에 전화를 겁니다. "할머니.. 야야 안갔요? " 할머니(정혜선)는 "아니…야야 우리집 온댔어??" 화엄은  뭔가 안좋은 느낌을 받고, 장추장네 집에서는 고문변호사에게 야야의 행방을 추적하게 합니다. 

장피디는 설마설마 하며 조지아(황정서)의 집에 전화를 걸어 보는데… "댁으로 야야 갔나요?" 

안그래도 야야랑 한바탕하고 내내 마음에 걸려하던 은하는 화엄의 전화를 받게되고, "우리집이요? 안왔어요…" 

"주치의 선생님하고 통화해봤는데, 정식으로 퇴원수속하고 나간것도 아니래요… " 

행여 자기가 한 말때문에 야야가 나쁜맘이라도 먹은건 아닌지 걱정하고, 은하는 그날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화엄… 야야의 전화기는 여저히 꺼져있고, 답답하기만 한데...

 빈 침대를 바라보며  '너한테 난 이거밖에 안되… 

어디서 뭐하고 있는거니… 야야….' 야야가 걱정이 되어 미칠것만 같은데…야야 기다리느라 병원에서 밤을 새로 다음날 집에 들어간 화엄.   

화엄은 엄마 문여사에게 야야가 돌아오면 당장 약혼을 하겠다고 하고,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게 됩니다. 두 사람 얘기를 우연히 엿듣게된 할머니...

할머니는 그동안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면서 야야를 동생으로 좋아한게 아니었냐며 망연자실합니다. 무엄(송원근)과 달리 순정파 화엄이의 첫사랑이기에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할지 며느리 문여사와 고민에 빠집니다. 

야야는 여전히 연락두절 행방불명인 상황에서 은하는 부모두고 먼저 간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 웬수라면서 '난 마음의 준비 됐어!' 무언가 결심한듯 하고 

마지막장면에서는, 초췌한 모습의 백야는 홀로 바닷가를 찾고, 핸드폰을 켜 조나단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지으면 끝았어요. 핸드폰이 켜졌으니 위치추적이 되어 야야를 찾을 수 있을거 같은데, 과연 압구정 백야 84회에서는 화엄이 백야를 구할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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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