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요~

아웃백의 인기메뉴~ 투움바 파스타를 정말 좋아해서 갈때마다 꼭 먹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레시피가 있어서 만들어 봤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심지어 맛이 정말 똑같다는거!!!!

투움바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은 이제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재료 ; 생크림, 우유, 쪽파, 간장,

        페투치네면,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다진 양파, 양송이버섯, 새우, 화이트와인, 고춧가루, 케챱 약간

가장 먼저 투움바 파스타의 생명인 소스 만들기에요.

생크림과 우유를 1:1로 섞고, 쪽파 썰은것 약간 넣어주세요. 

여기에 간장을 티스푼으로 2 스푼 (2인 기준) 넣고 30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들어가는데, 일단 한쪽에서는 물을 끓이고 페투치네(넓적한 파스타면)를 삶아줍니다. 

면을 삶을때 올리브 오일과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다른쪽 팬에는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 다음

다진 양파를 볶고, 양송이 볶고, 새우를 넣어 볶아요. 이때 화이트 와인 약간 넣어주면 잡내 제거됩니다.  

재료가 볶아지면 고춧가루와 토마토 케챱을 반 스푼씩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와 케챱이 들어감으로서 느끼하지 않고, 투움바 파스타 특유의 소스맛이 나게 하는거 같아요. 

볶은 재료는 따로 담아두세요.  

깨끗한 팬에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우유+생크림 소스를 넣어 중불에서 끓입니다.  

소스가 끓으면 삶은 페투치네 면과 볶은 재료를 넣고 빠르게 섞어 줍니다. 

불을 끄고 1~2분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한 다음 접시에 담아 내면 됩니다. 

완성된 투움바 파스타에요. 원래 재료에 닭가슴살이 있어서 조금 넣어봤더니 더욱 푸짐해 보이네요.. 

크림소스 파스타를 먹으면 느끼할 때가 있는데, 투움바 파스타는 고춧가루와 쪽파 등이 들어가 맛이 더 깔끔해요...

크림소스를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는 시간을 빼면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파스타에요~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파스타가 조금 질리는 날... 색다르고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