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박현우(백성현)가 공들임(다솜)을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어딘가 낯익은 그 집은 바로 후배 공수임(황선희)의 집이었어요, 

사랑은 노래를 타고 60회 예고 영상을 보면, 돌아서는 현우 앞에 마침 수임이 와 있고, 현우 선배가 와 있자 놀랍니다. 

현우와 수임의 말소리에 수임 엄마 진순(김혜옥)이 나와보는데...

아까 낮에 현우 엄마 지영(김혜선)을 만났다고 말하면서 딸 수임이가 하루 빨리 현우와 결혼하기를 바랍니다. 

가족들이 모여 앉은 자리에서, 수임은 현우네 부모님과 식사 자리 얘기를 꺼내고...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고?" 할머니 귀분(반효정)은 손녀의 결혼 소식에 기뻐하고, 수임은 "제가 모시고 갈게요 아빠…" 상견례 자리에 입고갈 양복을 맞춰 드리겠다고 합니다. 

언니와 결혼 얘기가 오가는 남자가 현우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들임은 "나도 같이 가 언니…" 은하수극단에서 정식배우가 되고, 월급도 받게 됐으니 양복 맞추는데 돕겠다고 합니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수임은 그저 들임을 조용히 바라볼 뿐입니다. 

집에 돌아온 현우는 들임이가 왜 수임이네 집으로 들어갔는지 의아해 하며 전화를 거는데...

하필 들임이 없는 사이 전화가 옵니다. 언니 수임이가 핸드폰을 드는데 

백만원이라는 이름을 보며 현우 선배임을 직감합니다. 

가만히 전화기를 들어 보는데… 현우의 목소리가 맞죠… 다정하게 꼬맹이라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수임은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다음날 사무실에 나간 수임에게 현우는 "너희 가족들 말야..여동생 하나 있다고 했었지?" 묻지만 수임은 현우가 뭔가 눈치챘나 싶어 얼버무립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현우는 극단으로 들임을 찾아 가는데… 지금까지 들임은 고모 공정자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했었다고 실토하며 진짜 이름을 밝힙니다. "내 이름 들임이에요.. 공들임" 

"언니 이름은?"  "수임이요, 공수임! " 들임과 수임이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경악합니다. 

한편, 현우의 결혼 문제를 서두르기 위해, 현우 엄마 지영은 극단으로 들임을 찾아 갑니다. 

현우 엄마를 보고 놀라는 들임, 현우 엄마는 들임이가 상현(곽희성)과 현우 두 사람에게 양다리를 걸쳤다고 오해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들임이 상처받겠네요… 사노타 61회도 궁금해 집니다. 


* 1월 24일 사랑은 노래를 타고 59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현우는 들임이 수임의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의아한데... 그때 집 앞으로 온 수임과 마주친다. 지영은 현우에게 수임의 부모와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상현과 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말하고.. 현우는 사무실에서 수임을 만나 들임에 대해 넌지시 물어보고.. 수임은 현우의 질문에 의아함을 느끼는데


* 사노타 61회 줄거리 미리보기

현우는 들임과 수임이 같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더 혼란스러워지고, 집으로 돌아와 지영에게 상견례를 취소하라 말한다. 하지만 지영은 그럴 수 없다 단호히 말하고, 정남의 집에서도 상견례 준비로 들떠 있는 가운데, 정자는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해 길에 쓰러져 있다가 세준과 마주친다. 결국 세준은 정자를 업고 집에까지 가게 되고.. 고민 끝에 현우는 수임에게 들임과의 관계를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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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