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17회 18회 예고편 줄거리 이제부턴 내가 언니 위해서 살게!

천상여자 지난 16회에서는 태정(박정철)의 상견례장에 나타난 선유(윤소이)가 서지희(문보령)에게 친권포기각서 서류를 전달하려했지만, 태정에게 발각되어 한강변으로 납치당하고 바닥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어요 

아픈몸을 질질 끌며 수녀원으로 들어오던 선유는 결국 쓰러지고, 지석(권율)이 발견해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천상여자 17회 예고 영상을 보면, 다음날 아침 선유가 병실에서 사라지고.. 지석을 수녀원으로 달려갑니다. 

선유는 원장 수녀님에게 "저.. 지금까지처럼 살 수 가 없게 됐어요. 오늘 떠나겠습니다. " 수녀가 되는 걸 포기하겠다고 합니다. 

언니와 찍은 다정했던 사진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선유… 

수녀원을 나오는 길 언니가 있는 납골당으로 갑니다. 

"언니한테 정말 자랑스러운 수녀님이 되고 싶었는데…" 진유(이세은)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선유...

그러나 "이제부턴 내가 언니 위해서 살게!" 순수하고 착했던 선유는 이제 간데 없고, 태정을 향한 복수를 위해 독해지기로 결심합니다. 

미용실에서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변신을 하는 선유...

한편, 선유와 연락이 되지 않자 외삼촌 풍호(이달형)는 걱정이 되고, 이사한 나달려의 집을 찾아 갑니다.

"달려 너!!! " "오빠? 여기 어떻게 알고? "

화가 풀리지 않은 외삼촌은 필시 선유에게 무슨일이 생겼다고 확신하며 태정의 회사로 찾아 가는데…  

"진유 죽이고, 우리 선유한테까지 해코지 한거지 너! "

뻔뻔한 태정은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고 싶지 않으면 다시는 이런 식으로 찾아오지 마세요 " 큰소리를 칩니다. 

L그룹의 사위가 될 태정은 무서운것 하나 없고, 경비를 시켜 풍호를 내 쫓으라고 합니다. 

풍호가 다녀간 뒤 뭔가 찜찜한 태정은 선유를 쓰러트렸던 한강변을 다시 찾아가는데… 하지만 선유는 이미 없어졌죠. 

"쓰러졌다가 일어난거야…무슨일이 생긴건 아니야… " 사람을 반쯤 죽여놓고도 아무일 없었을 거라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 태정, 정말 사악하기 그지 없네요

드디어 신문에 태정과 재벌가 지희의 결혼소식이 대문짝만하게 실립니다.  

가판대에서 신문을 보며 놀라는 선유… 어떻게든 태정의 결혼식을 막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지희의 주변을 맴돌다가 일부러 차에 부딛힙니다.  놀란 지희는 차에게 내려와 "어떻게…많이 다치셨어요? " 걱정하며 묻는데...

교통사고를 빌미로 지희와 가까워진 선유, 그러나 태정도 가만히 있지 않을텐데요, 선유가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지 천상여자 18회도 기대가 되는데요, 

18회에서는 지석이 선유 소식이 없는지 정인(고보결)을 찾아 가는데, 수녀원에서 알았던 아이들을 취직시켜준 곳이 바로 페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네요~ 

끝날때 보니 로고도 나오고요~ 티지아이 나올때마다 군침이 꿀꺽~ 천상여자 볼때마다 먹고 싶어져요 ㅠㅠ 

* 1월 28일 천상여자 17회 줄거리 미리보기 

응급실에서 사라진 선유(윤소이)를 찾아 수녀원에 온 지석(권율)은 원장수녀로부터 선유가 수녀복을 벗고 다시 세상속으로 갔다는 말을 듣는데...
며칠 후, 태정(박정철) 오피스텔에서 주차하던 지희(문보령)는 후진하다 사람을 부딪힌다. 차에서 나온 지희는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는데, 서서히 고개를 들며 지희를 보는 선유의 얼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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