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15회 예고편 설마 날 봤다는거야? 16회 줄거리 미리보기

천상여자 14회 마지막장면에서 진유(이세은)에게 교통사고를 낸 트럭 운전기사가 드디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고, 선유(윤소이)가 사고를 목격했냐고 묻자 눈을 깜박거리며 응답했어요. 

천상여자 15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선유는 트럭기사가 사고를 기억하자 기뻐하고

언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해결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태정(박정철)도 운전기사 부인의 연락으로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 사람들이 왜 거기 와 있죠? 설마 날 봤다는거야?" 선유와 외삼촌 풍호(이달형)가 있다는 말에 놀랍니다.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태정은 운전기사의 목을 조르려 하는데 

선유가 들어와 태정을 발견합니다. 선유는 "그 집이랑 결혼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지금이라도 죽은 언니에게 사과를 하면 용서를 해 주겠다고 하는데...

"니가 뭐라고 해도 넌 날 막을 수 없어!!!" 끝까지 진유를 배신하고 재벌가 딸 지희(문보령)와 결혼하겠다는 태정...

"두고 보세요! 내가 어떻게 하는지…" 이제 선유도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경고 합니다. 

한편, 지석(권율)은 할머니가 회사에 들어와 본부장을 하면 친엄마가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심하게 갈등하고..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검도장을 찾습니다. 결국 할머니 공회장의 뜻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러나 본부장 자리는 매제가 될 태정도 노리고 있는 자리죠…

지석은 동생 지희를 만나 "내가 너를 실망 시켜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이해해 줄 수 있겠어?" 묻고, 아직 지석의 말뜻을 모르는 지희는 "왜 그래? 무슨일 있는거야?" 걱정합니다. 

엄마 아란(김청)과 할머니 공회장의 결혼 승락이 떨어지면서 지희와 태정은 예식 드레스를 고르러 다니고 

태정의 턱시도 입은 모습을 보면서 반하는 지희… 나중에 태정에게 여자와 아이까지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 배신감에 치를 떨거 같네요, 

다음날… 드디어 본부장 임명하는 날이 되고, 아란은 태정을 먼저 불러서 

"기분이 어때? L식품 본부장 되는 기분이…" 축하를 하는데...

"어머님이 원하시는 자리까지 올라가겠습니다. " 아란의 마음에 드는 말만 골라서 하는 태정, 하지만 속 마음에는 L그룹 최고 경영자가 되려는 속셈이 있는 무서운 남자...

회의실에 공회장(정영숙)이 들어오고… 아란은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합니다. 겉으로는 시어머니인 공회장에게 잘하지만 속마음은 지희를 차기 회장으로 앉히려는 야심이 숨어 있어요. 

아란의 마음을 다 알고 있는 공회장은 태연하게 … "그동안 공석이었던 본부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 본부장을 임명하는데… 

본부장은 바로 지석! 당연히 예비 사위인 태정이 될거라 여겼는데, 회사 일에 관심도 없다는 지석이 본부장이 되자 아란의 얼굴은 일그러지고 분해서 어쩔줄 모릅니다. 

엄마를 찾기 위해 원치 않게 회사일을 하게 된 지석, 동생 지희와 적대 관계가 되겠네요… 언니의 복수를 위해 선유가 지석과 사귀면 더 재밌어 질거 같아요, 천상여자 16회도 기대됩니다. 

* 1월 24일 천상여자 15회 줄거리 미리보기

L식품 임원회의에서 공회장(정영숙)은 지석(권율)을 본부장으로 임명하자 배신감에 표정 관리가 안되는 우아란(김청)의 얼굴에서....
한편, 의식이 돌아왔다는 트럭기사 아내의 전화를 받고 단숨에 병원으로 달려 온 태정(박정철)은,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트럭기사의 목을 조르러가는 살기품은 태정의 눈에서….

*천상여자 16회 줄거리 

상견례장에 온 선유(윤소이)는 지희(문보령)에게 태정(박정철)이 진유(이세은) 사이의 아이에 대한 친권포기각서 서류를 전달하려 왔지만, 중간에 태정이 나타나 선유를 거칠게 한강변으로 끌고 가는데...
한편, 지석(권율)은 상견례장에 가지 않고 정인과 아이들을 수녀원까지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쓰려져 있는 선유를 보고 놀라는 지석 얼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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