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지난 27회에서 채원(유진)은 주리(윤아정)의 투서로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어요. 

백년의 유산 2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채원은 주리를 불러내 뺨따구를 때려줍니다. 

"두고봐! 그동안 아가씨가 한 짓 다 밝혀내고 말거야! " 그동안 억눌러 왔던 화를 풀어내는 채원. 

그런데 이 모습을 우연히 세윤(이정진)이 보게 됩니다. 세윤이는 엘리베이터에서도 그렇고 참 우연히도 몰래몰래 

잘 듣고 보고 다니는거 같아요 ㅋㅋ

여우같은 주리는 세윤이 보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도대체 왜이래요 언니!" 채원에게 당하는 척 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세윤은 주리의 악행을 눈치 채고 더이상 채원을 오해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또다시 이런 모습을 보게 되자 대체 뭐가 진실인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채원이도 자신이 돈을 받지 않고 결백하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직접 거래처로 달려갑니다. 

거래처 담당자를 만나 "김주리 대리가 시켜서 한 일이죠?" 물어보는데... 

"김주리 대리가 누군데?" 담당자는 주리를 모른다고 하고, 상황은 채원에게 더 불리하게 돌아 갑니다. 

"아무래도 징계 회부 쪽으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결국 채원은 누명을 쓴채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채원의 전남편 철규(최원영)가 달려오고... 

"니가 왜 이런 그지 같은 경우를 당해야 돼!!! " 누구보다 채원이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철규는 채원을 두둔합니다. 

심지어 직접 이세윤 본부장을 만나 채원의 결백을 주장하는데요... "개가 어떻게 뒤에서 돈을 받아? "

이혼까지 하고도 전 부인의 결백을 주장하는 철규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세윤. 

"주리 너도 그러는거 아냐!" 철규는 동생 주리에게도 서운함을 표시 합니다. 

이 모든 일을 꾸민 주리는 자기 오빠까지 나서서 채원 편을 들자 불안하기만 합니다. 

한편, 엄씨네 100억 유산 상속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수팔기 미션이 주어졌어요. 

"국수 좀 사세요~ " 큰아들네는 좌판을 열고 온가족이 나서서 국수를 팔아보지만 잘 팔리지가 않고... 

"국수가 왔습니다." 둘째네는 자동차에 국수를 싣고 동네를 돌아 다니며 팔아 봅니다. 

첫째 둘째네가 고군분투 하는 사이 막내 기옥(선우선)은 강진(박영규)의 공연 덕분에 아줌마들을 끌어 모읍니다.  

강진의 노랫소리에 끌려온 아줌마들은 국수를 사기 시작하고...날개 돋힌듯 팔립니다. 이번 미션은 기옥이가 이길것 같아요.  

"이제야 정식 국수쟁이가 되가는거 같애...." 팽달(신구)도 모처럼 흐믓한 미소를 보입니다. 

세윤은 예전처럼 오해만 하고 있지 않고 진실이 뭔지 직접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주리의 꼬임에 넘어간 직월을 찾아가 설득합니다.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씀해 주시면 법적 처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작전대로 채원이가 쫓겨나게 되자 주리는 신나하고 

 "그러니까 진작에 그만 뒀으면 모양새 좋게 나갔을거 아니에요." 채원에게 약을 올립니다. 

주리의 계략에 걸려들어 당하게 된 채원이는 억울하기만 합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세윤이 주리를 찾아 오고....

"잠깐 얘기 좀 하지... " 주리를 부르는데요....

이 일이 밝혀지면 주리의 약혼은 물건너 갈것 같은데요, 과연 채원이의 억울함이 풀릴수 있을지....

백년의 유산 28회가 기다려 집니다. 


* 백년의 유산 28회 예고 미리보기

세윤은 주리가 채원의 비자금사건에 대해 모함하며 거짓말 하는 모습에 실망한다. 엄가네 가족들은 팽달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국수를 팔며 고군분투한다. 

채원은 징계를 받고 회사에서 나가게 될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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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