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때 2회에서 한태상(송승헌)은 다시 만난 서미도(신세경)에게 같이 살자며 프러포즈를 했어요.

적도의 남자 김인영 작가 작품이라 기대했었는데, 1회 2회 넘넘 잼나더라구요. 앞으로 수목은 남사로 찜~했어요. 

남자가 사랑할때 2회 예고 영상을 보면, 태상은 미도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너도 이제 근사한데 가고, 좋은 옷을 입고, 그동안 못 했던걸 다 누려봐~ 난 널 그렇게 만들어 주고 싶어. "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 합니다. 

미조는 "돈으로 날 사겠다는 거에요?" 튕기지만 태상의 마음을 받아 들입니다. 

미도는 태상의 지원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최고급 호텔과 선물, 옷을 받은 미도... 

머리도 좋고 예쁘지만 가난 때문에 늘 힘겨웠던 미도는 태상의 돈 덕분에 여행지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나 행복함이 얼마나 갈런지.. 시놉시스에도 나와 있듯니 태상의 사랑에는 험난함이 예고되어 있어요.

오래전부터 태상을 사랑해오던 백성주(채정안)가 태상의 사무실을 찾아 옵니다. 

"이 소식을 알려주면 당신이 날 와락 껴 안을지도 모르는데...."

"일 좀 합시다." 백성주를 보자마자 딱딱한 표정으로 돌변한 태상. 

성주는 들고 있는 유리컵을 집어 던지며... "그렇게 들떠서 웃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

그늘졌던 태상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이유가 자신이 아닌 미도 때문임을 직감하고 분노합니다. 

태상은 여행가 있는 미도를 깜짝 놀래주기 위해 여행지인 괌을 찾아가는데...

룰루랄라 마냥 들떠 있는 태상. 

같은 시각, 태상이 아끼는 동생 이재희(연우진)도 괌에서 여행주이었어요... 

이재희는 시장통에서 미도를 발견하고 깜짝 놀래 합니다. 

재희와 미도는 몇년전 동사무소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쌀 나눠줄때 만난적이 있는 사이에요. 

몇년 만에 다시 만난 두사람. 재희는 한눈에 미도를 알아보지만, 미도는 재희를 그냥 멋진 남자로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아저씨 태상보다 젊고 멋진 재희에게 한눈에 반한 미도. 

"이 종을 치면 사랑이 이루어 진대요." 재희의 말에 미도는 종을 울립니다. 

그리고 아련한 눈빛으로 재희를 바라 봅니다. 

"약속?" "약속!" 

재희와 미도는 손가락까지 걸고 사랑을 약속합니다. 

재희와 미도 모두 태상의 지원을 받았는데, 그런 태상을 배신하다니... 불행의 시작이네요. 

태상의 어두운 표정에서 앞으로 태상과 미도, 재희와 성주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파국으로 치닫을걸 예고 하는데요, 

남자가 사랑할때 이번주 방송 넘넘 기대 됩니다~ 


* 남자가 사랑할때 3회 예고 미리보기
태상은 미도에게 최고로 멋진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여행을 보낸다. 

태상의 배려로 멋진 옷과 좋은 호텔에서 여행을 즐기게 된 미도는 

우연히 멋진 청년을 만나 설레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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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