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7회 마지막장면에서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을 극적으로 만나고, 포옹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서원도 조심스레 주원을 안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감하며 끝났는데요... 마지막 장면 정말 달달했어요~ ㅎ

7급공무원 8회에서, 서원은 다시 길로의 회사에 다니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상.... 길로는 회의시간에도 서원에게 노골적으로 애교미소를 보냅니다~

서원은 국정원 작전때문에 길로를 좋아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진짜로 길로를 좋아하게 됩니다.

"갑자기 누굴 인사시켜?" 길로의 엄마는 매주 길로를 선자리에 내보내려 하는데, 길로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고..

"여자친구!" 서원을 엄마에게 소개 하려고 합니다.

길로는 서원과 데이트를 하는데... "2박 3일이나 3박 4일 중에 골라~" 급기야 서원에게 단 둘이 여행을 가자고 하고...

서원의 손까지 꼭 잡는 길로. 서원은 "남자들은 여행가고 싶다고 한다더니~" 속으로 갈등합니다.

여행 가게 되면 차를 교대로 운전해야 하니까 미리 해보자고 제안하는 길로.

서원은 운전대를 잡아 보는데...  운전에 서툰 서원에게 길로는 잔소리를 합니다.

"어깨에 힘이 빡 들어 가니까 왔다 갔다 하잖아~"

길로의 잔소리 때문에 서원은 더욱 긴장하고 .... 깜박이를 넣는다는게 윈도와이퍼를 움직이며 당황합니다.

급기야 길로는 "너 바보야!!!!" 대폭발 하는데... 애인이랑 남편한테는 절대 운전 배우면 안된다더니만~ 요말이 딱 맞네요 ㅋㅋㅋ

길로의가 화를 내자 열받은 서원은 아무렇게나 차를 몰고.. 흔들리는 차안에서 위험을 느낀 길로는

"미안해 미안해!!!!" 결국 두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어요~ ㅎㅎ

한편, 국정원에서는 서원이 작전대로 잘 길로와 연인이 된 걸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영순(장영남)은 서원이 진짜 길로는 사랑하게 될까봐 걱정을 합니다.

영순은 도하와 선미에게 불시에 점검을 시키는데... 그런데 신선미(김민서)는 실수를 하고 실탄이 발사 됩니다.

당황하는 선미를 도하가 제압하고 무사히 총을 빼앗았어요. 선미는 안그래도 도하를 짝사랑 하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도하에게 완전히 빠져 들었어요.

"너 훈육관이 어떤놈이야!!!!" 영순은 화를 내는데...

"접니다..." 훈육관이었던 원석은 조용히 손을 드네요~ ㅎㅎㅎ

길로 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은 병원에서 퇴원하고, 다시 회사로 나옵니다. 한주만은 아들 필훈(길로)이 위험해 처할까봐 걱정하며

미래(김수현)에게 선전 포고를 합니다. "가서 전해! 당신들 잡는데 앞장 설꺼야!!"

한주만이 쎄게 나오자 미래와 JJ는 복수를 서두릅니다.

퇴근길... 길로는 서원에 집에 들러 서원 어머니에게 화장품을 선물하고 점수를 땁니다. 

길로를 배웅하던 서원은 "너도 거짓말해? 나한테도?? " 묻는데...

"아니!" 길로는 서원에게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서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서원아 고마워!" 라고 말합니다.

마주선 길로와 서원. 서원은 미묘한 기분이 들고... 점점 길로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두 사람 어제 포옹에 이어 오늘은 키스신까지 가는 걸까요? 기대해 봤는데.... 결과는 아쉽게도 불발.

암튼 길로는 기분 좋게 서원과 헤어져 집으로 가는데.. 휴대폰을 놓고 온걸 알게 됩니다. 다시 서원에 집으로 가는데...

그사이 도하가 서원을 찾아와 서원을 와락 껴 안았어요. 지난번 길로와 안고 있는 모습이 화가 났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면서... 

자기도 서원을 안은거죠.

하필 이 타이밍에 길로가 와버리고... 길로는 도하와 서원이 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해 버립니다.

쌍심지를 켜고 두사람을 보고 있는 길로... 서원을 두고 길로와 도하 삼각관계가 형성됐는데요...

다음회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7급 공무원 8회 예고 미리보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길로(주원)와 서원(최강희)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영순(영남)은 그런 서원이 걱정된다. 

광재(최종환)는 도하(황찬성)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한편, 주만(독고영재)은 길로를 지키기 위해 큰 결심을 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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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