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 유쾌해지는 드라마 7급 공무원~ 오늘 방송하는 날이네요~

이번주 부터 아이리스2와 그겨울, 바람이 분다가 방송시작이라 수목은 경쟁이 치열해 질것 같습니다.  

7급공무원 6회 마지막장면은 서원(최강희)의 집에 서원 부모님이 갑자기 들이 닥치고 

길로(주원)와 도하(황찬성)가 있는걸 들키면서 끝이 났어요. ㅋㅋ

7급공무원 7회에서... 서원 아버지는 남정네 둘이 집안에 있는걸 어이없어 하고... 

특히 길로가 서원을 침대위에서 제압(?)하고 있는 모습에 뚜껑이 열리십니다. 

"말로 합시다~" 말로 하자는 길로에 서원 아부지는 "합시다???" 더 열받아 하시고... 

"아~~~~~" 길로 머리 다 뜯기게 생겼네요 ㅋㅋㅋ

가까스로 서원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길로와 도하는 또 서원을 사이에 두고 싸웁니다. 

상황이 마무리되고... 서원 엄마는 "내 여적지 아들 하나에 며느리 둘 봤다는 얘기는 들어 봤어도, 

딸 하나에 사위 둘 봤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는디...여길 와서 그걸 구경하네~"

서원이 두 남자를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서원의 본명이며 국정원 다니는걸 얘기 할려는 찰라

서원은 부모님의 입을 막고 길로와 도하를 집에서 내 쫓아버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비밀 특수 임무중이었다고 변명을 합니다."그러니께...암말도 하지 마시라구요..." 

쫓겨난 길로는 cctv문제를 물어보려고 서원에게 문 열어보라고 하는데... 

"그만해!" 도하는 길로를 말립니다.  화가난 길로는 "너 뭐냐?" 도하에게 왜 여기 있었는지 묻는데... 

궁금하면 밖으로 나오라는 도하. 

도하는 "나.... 서원이 좋아 한다." 도하는 마음속에 숨여둔 속내를 밝히고 또 주먹질을 합니다. 

팽팽한 대결이 오가는데.... "공도하 승! 한길로 사망!" 

분해하는 길로에게 도하는 서원이가 길로 좋아하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웃기지마!" 길로는 도하의 말을 믿지 않는데... 

서원은 엄마가 잠든 틈을 타 밖으로 나오려는데.....도하에게 영상메시지가 옵니다. 

"니가 길로 좋아 한다고 얘기 했어.. 어차피 공작이니까...

빨리 끝내고 돌아와! 길로랑 너 같이 있는거 오래 보고 싶지 않아...." 도하는 서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서원은 작전때문에 길로를 다시 만나게 되고, 흔들리고 있는 중이죠. 도하도 이걸 눈치채고 고백해 버린것 같아요. 

길로도 서원에게 정원으로 나오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길로는 서원이 자기 사무실을 뒤지는걸 cctv로 확인했는데요, 서원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 봅니다.  

서원은 사무실에 안 들어 갔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합니다.  

"니가 진실을 얘기 해 줬다면, 오늘이 우리 마지막날이 안됐을거야..."

길로는 서원을 믿었지만, 서원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또 다시 서원을 믿지 못하게 됐어요. 

한편, 지난번 길로아버지 한주만(독고영재) 피습 동영상을 국정원이 분석하는 가운데... 

"한주만이 주변에서는 처음 나타난 인물이라는 거지?"

원석(안내상)과 영순(장영남)은 JJ(임윤호)의 실체를 확인하게 됩니다. 

영순은 원석에게 길로를 작전에 이용하고 버릴거냐고 묻는데... 

"사람 이용하고 버리는거 다시는 안해!!!!" 원석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미래(김수현)는 길로(필훈)를 만나고... 얘기좀 하자고 합니다. 

미래는 길로 아버지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고... 길로와 서원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 봅니다. 

"이사님 왜 그래요? 삐진 사람처럼... 둘이 싸웠어요?"

"임원이랑 사원이랑 싸웁니까??" 길로는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한필훈이랑 그 여자애....뭔가 있는거 같기는 한데..." 미래는 필훈(길로)과 서원의 관계를 의심합니다. 

길로는 서원을 불러내고... cctv화면을 보여줍니다. 

"누구한테 무슨 부탁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지마!

길로가 화를내자.. 서원은 그런게 아니라고 변명합니다.

길로는 "다시는 출근하지마! 전화번호도 바꾸고, 살던 집도 바꿔, 다시 어디서도 마주치지 않게!"냉정하게 말합니다. 

길로의 회사에서 짤린 서원은 원석에게 연락을 합니다. 

원석은 "어쩌냐 돌파해야지 들켰다고 그만 둘 수 없잖아." 작전을 계속 해야 한다고 서원을 설득하는데

"길로 속이는거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서원은 못하겠다고 합니다. 

원석은 과거 사업가를 정보원으로 이용했다가 버린일을 털어 놓는데요... 

최우혁(엄태웅)과 미래의 부모님 얘기 였어요. 

원석의 말을 들은 서원은 길로도 이용만 당하다 버려질걸 걱정하고, 다시 길로를 찾아 갑니다. 

하지만 길로는 서원에게 냉정하게 대합니다. 

서원은 "나.. 너 좋아하는거 같애.. 나중에 상처를 받아도 끝까지 같이 있을게" 진심으로 말하는데...

길로는 "이젠 내가 너 싫어졌어!" 서원과 이별을 결심합니다. 

한주만을 습격했던 JJ는 의사로 변장해 한주만의 상태를 살피고... 시키는대로 안하면 아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합니다.

병실에서 나오는 JJ를 본 길로. 아버지를 습격한 그 놈이라는걸 간파하고 뒤쫓아 갑니다. 

길로와 JJ는 몸싸움을 벌이는데... 

JJ가 위험에 처하자 주차장에 있던 미래는 차를 몰고 길로에게 돌진합니다. 길로는 차에 치여 쓰러집니다.

쓰러진 길로는 JJ가 부모님 다음은 여자친구가 위험해 질거라는 말을 떠올리고, JJ가 떨어트리고 간 휴대폰을 보는데

휴대폰 안에는 서원의 사진이 들어 있었어요. 길로는 서원이 걱정되어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서원의 집까지 찾아 가지만 서원이는 없었죠. 

아픈 몸을 이끌고 서원의 사무실 앞까지 온 길로는 서원이를 보게 됩니다. 

 "김서원! 너 왜 사람을 사람을 걱정시켜!!!!" 길로는 서원을 향한 마음을 폭발 시킵니다~

서원은 길로의 상태를 보고 당장 병원부터 가자고 하는데...

"니가 뭐라고. 차 값도 안주고... 화장품 값도 안주고... 니가 뭐라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번호도 바꾸지 말고.. 이사도 가지마!" 길로는 서원을 덜컥 안아버립니다.  

사무실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도하는 충격을 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선미(김민서)는 서원이 작전 성공했다며 마냥 좋아라 합니다. 

길로가 서원이 안는 요 장면에서 주원 정말 매력 터졌는데요!~ 

예고를 보니 길로가 서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러브라인이 이어지더라구욤~

7급공무원 8회도 기대됩니다~ 



* 7급공무원 7회 예고 미리보기 

길로(주원)은 도하(황찬성)를 통해 서원(최강희)의 마음을 듣게 되지만, 

서원의 진심을 믿지 못하고 갈등한다. 한편 국정원에서는 우진(윤호)과 미래(수현)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래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서원은 길로를 속일 수 밖에 없다. 

서원은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는 길로를 걱정하며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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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