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14회에서는 지호(주지훈)를 무너뜨리기 위해 인하(지창욱)가 지호의 악보를 표절해 작곡대회에 나가고

인하는 아버지가 남긴 가뭄비나무를 보면서 명화피아노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지호도 영랑(채시라)의 계략 때문에 명화피아노 만들기에 들어가고, 명화피아노를 분해하는데....

그 안에서 의문의 열쇠를 하나 발견합니다. 과연 명화 피아노를 누가 먼저 만들게 될까요?

다섯손가락 15회 예고 영상을 보면, "왜 너만 피아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난 포기할 수 없어"

인하는 아버지가 남겨준 최고급 가문비나무도 확보했으니 자신이 먼저 피아노를 만들 수 있을거라 큰소리 칩니다.

"나도 포기 못해!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건 아빠의 꿈이기도 하지만 내 꿈이기도 하니깐"

명화피아노 안에서 열쇠를 발견한 지호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고...

지호와 인하는 각자의 방식으로 명화피아노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초반에는 가뭄비 나무를 확보한 인하쪽이 더 잘풀리는것 같네요... 

반면, 지호는 손가락에 부상을 입고...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지호는 다미(진세연)와 아버지 산소를 찾아 갑니다.

그 사이 영랑은 지호 방을 뒤져 뭔가를 찾아 내는데...

바로 지호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아버지의 유언이 적힌 종이에요,

유만세의 유언은... 네 엄마를 믿지 마라! 였어요. 이걸 보구 찔려서 깜짝 놀란 영랑... 

그때 지호가 방에 들어오고, 영랑과 마주치게 됩니다. 

"14년동안 간직한 유언이라는게 고작 이거였니?"

"어떻게 참으셨어요? 매일 밤 내가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을텐데..."

영랑은 지호의 뺨을 때리고... 지호를 쫓아 내려고 요즘 매회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어요. 

"저 곧 결혼합니다...." "결혼?"

김정욱, 엘빈김(전노민)은 영랑의 엄마 계화(차화연)를 만나 결혼한다고 하고,

영랑과 정욱을 예전처럼 엮어주고 편안한 노후를 꿈꾸고 있던 계화에게는 청천벽력같은 뉴스였어요.

정욱은 자꾸 영랑 앞에 나타나고... 영랑은 자신이 버린 첫사랑 정욱을 보는게 불편하기만 합니다.

사실 정욱은 엘빈김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랑에게 복수를 준비하고 있죠...

아무래도 정욱의 아들이 지호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유만세(조민기)가 영랑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영랑 첫사랑의 아들 지호를 데리고 오고

미워하도록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잔인한 복수네요...

인하는 계속 다미의 주변을 맴돌고, 다미가 싫다는데도 집착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워요...

"유지호... 피아노 분해 할 때 그 안에서 열쇠를 하나 찾은것 같아." "열쇠?"

인하는 엄마에게 지호가 찾은 열쇠에 대해 얘기 합니다. 

"난 자꾸 할머니 쪽이 걸려.."

인하는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 민반월(나문희)이 명화피아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걸 파악하게 되고....

"맞아 어머님이야. 어머님이 뭔가 알고 계셔!!!"

인하는 지호의 열쇠를 몰래 빼내 복사를 합니다.

지호에게 할머니가 없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지호가 할머니가 자주 가는 백화점을 찾는걸 보면서

백화점 옆 은행에 할머니의 비밀금고가 있다는걸 알아차립니다.

알고보니 지호의 열쇠는 할머니의 비밀금고를 열 수 있는 열쇠였어요

비밀금고 안에는 명화 피아노 제작노트가 들어 있었어요.

결국 열쇠 두개를 확보한 인하가 명화피아노를 만들게 됐네요. 이제 지호가 몰락하게 될까요?

다섯손가락 16회가 더욱 기다려 집니다.




*다섯손가락 15회 예고 미리보기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된 인하는 지호보다 먼저 명화피아노를 만들어

부성악기의 후계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나뿐인 명화피아노 조립에 실패한 지호는 피아노 안에서 발견한 열쇠가

아버지가 주신 선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한편, 영랑은 유회장이 지호에게만 남긴 유언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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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