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8회 - 아랑은?!! 그 앤 어찌 됐어?!

아랑사또전 7회 마지막장면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랑(신민아)을 

주왈(연우진)이 구해내고, 아랑이 괜찮다고 했지만 말에 태워 돌아오고 

같은 시각 정신을 차린 은오(이준기)는 돌쇠에게 아랑의 생사여부를 물으며 끝이 났어요.

아랑사또전 8회 예고 영상을 보면, 주왈은 홍련(강문영)의 지시도 있고 개인적인 궁금함(아랑이 죽지않는 이유)도

있어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기억실조증 어디로 간것이냐..."

은오는 말을 타고 아랑이 떨어진 낭떠러지를 향해 정신없이 달려 갑니다. 

아직 회복되지 않는 몸에도 불구하고 은오는 온통 아랑 걱정 뿐인데요...  

"아랑!!!!!" 하지만 아랑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어요. 은오는 애가 타는데... 

주왈은 정신을 잃은 아랑을 집에 데려와 보살핍니다. 

아랑이 죽기 전 정혼자가 주왈이어던 만큼 주왈이 아랑을 구해준 이 사건으로 

아랑은 주왈의 정체도 모르고 주왈을 좋아 하게 될것 같아요. 

"대체 니가 무어길 그분이 그런 명을 내렸단 말이냐..."

그러나 주왈은 홍련이 아랑을 죽이지 말고 옆에 데리고 있으면서 아랑이 원하는걸 알아 내라는 명령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아랑의 존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합니다. 

홍련은 은신처 지하 동굴로 내려가 상자를 열고 칼을 꺼냅니다. 

"칼을 시험해 볼때가 왔구나."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칼인것 같네요. 

홍련은 항아리속에서 잠들어 있던 무사들의 혼을 깨워서 칼을 줍니다. 

대체 강문영의 진짜정체와 계획은 뭘까요...아랑사또전 회를 거듭할 수록 미스테리한 이 여인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홍련이 깨운 무사들은 저승사자들을 만나고... 대결을 하게 됩니다.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은 상대의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보고 놀라는데... 

무영은 곧바로 옥황상제(유승호)에게 달려가 고합니다. 

"그놈이 누구인지 알고 계시옵니까?"

"그놈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 

옥황상제의 대답에 무영은 아랑에 대해 묻습니다.  

"아랑 그 아이가 이번일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사실 옥황상제는 모든 일을 알고, 이번 일을 꾸민 것인데요... 혼자만 알고 알려주지 않네요...궁금해 죽겠어요.

아랑은 주왈의 보살핌을 받아 정신을 차리고... 혼자서 산책을 나갑니다. 

대나무 숲을 걷던 중 부적을 발견하면서 놀라는데... 

"주왈이 네 이놈....!"

홍련은 주왈과 아랑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주왈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있는걸 눈치 챕니다. 

아랑은 시니컬한 은오보다 다정한 주왈이 마음에 드는 아랑. 

사실 주왈은 꿍꿍이가 있어서 잘해 주는건데 그런것도 모르고 말이죠 ㅠㅠ

"그 분의 저의를 알기 전까지는 저 아이를 내어 줄 수 없어!"

주왈은 아랑이 중요한 존재임을 느끼고 홍련의 명을 어깁니다. 

"거기서 뭐하는 거야?" 아랑을 계속 찾아다니던 은오는 드디어 아랑을 발견하는데... 

주왈과 함께 있는 아랑을 보고 분노하는 은오. 

아랑을 가운데 두고, 주왈과 은오의 불꽃튀는 대립이 시작될것 같은데요... 

예고만 봐도 넘넘 재밌을거 같아요. 아랑사또전 8회가 기다려 집니다. 

*아랑사또전 8회 예고 미리보기

정신을 차리자마자 돌쇠의 만류에도 아랑을 찾기 위해 강변으로 달려간 은오. 

결국  강변에서 아랑을 찾지 못한 은오는 불안한 마음에 이곳저곳을 찾아 헤매던 중 

서낭당에서 믿지못할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한편, 주왈은 아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는데...  

2012/09/12 - [드라마 리뷰] - 아랑사또전 9회 - 넌 하여튼 움직이면 사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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