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아이두 9회 마지막장면은 까페에서 조은성(박건형)과 지안의 친구 봉준희(김혜은)가 만나는데

준희는 실수로 지안의 애 아빠가 같은회사 직원이라고 말합니다. 조은성은 그 사람이 이름이 박태강인지 말하려는데

태강(이장우)은 조은성이 지안을 놔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핀다고 오해해 은성에게 주먹질을 하고... 

지안의 임신문제 상의하러 왔다가 애 아빠게 이어, 카사노바로 찍힌 조은성 쌤~ 완전 2연타 강펀치네요 ㅠㅠ

이 모습을 지안(김선아)이 목격하고 경악하면서 9회가 끝이 났어요. 

아이두아이두 10회 예고 영상을 보면, 태강은 자신의 오해로 비롯됐다는걸 알게 되면서 사과하고...

준희는 지안에게 이참에 태강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지안은 마음이 복잡하기만 한데... 

"주먹질이 대책이었어? 니가 그렇게 한심한 종자야?" 나이어린 태강의 욱하는 행동은 지안을 화나게 하고...

"비겁하게 도망치는것 보단 낫잖아!!!" 태강도 괜히 마음에 없는 말로 지안에게 상처주고, 오해가 쌓여갑니다.  

지안은 산모교실 수업에 나가보지만, 용기가 없어 도망가려다가 조은성에게 딱 걸립니다.  

"어딜 도망가요?"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결국 지안은 산모교실 수업을 듣게 되고...

아가를 위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라는 말에 태강과 함께 야외스케치 나갔던 때를 떠올리게 되면서 

지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태강을 좋아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흠짓 놀랍니다. 

한편, 나리는 태강의 재능과 마음에 반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우연히 지안과 은성을 만나게 됩니다.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되고 미묘한 신경전을 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의식해요? 애 아빠라 신경쓰이는거에요?" 밖으로 나온 은성은 지안에게 화를내고..  

"두 분 되게 잘 어울리죠~ 처음으로 황이사님이 좀 예뻐보이더라구요..." 나리는 지안에게 부러움을 느낍니다. 

태강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됐어요! 시간낭비 하지 맙시다." 지안의 마음이 태강에게 있다는걸 눈치챈 은성은 이별을 선언하고... 

태강은 맨날 틱틱거리고 까탈스러운 지안에게 어느새 사랑을 느끼게 되고, 옆에서 더 많이 챙겨줍니다. 

잠든 지안의 모습을 바라보는 태강아지~  누나들 마음 녹이는 저 눈빛 넘 달달하네요... 

"난 그냥... 이사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0회의 하이라이트는 지안-태강의 키스신이었는데요.. 태강은 지안의 디자인 스케치 보다가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게 되고, 지안을 확 끌어당기며 1분만 솔직해 지자고 하죠. 이내 두 사람은 달콤한 첫키스를 나눕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지안의 임신사실을 알게된 장여사(오미희)가 지안을 찾아오는데, 

지안은 아이를 낳을거라고 하고, 사장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하면서 끝이 났어요. 

밖에 몰랐던 지안이 사장자리 마다하고 미혼모 되겠다고 결심하는데, 장여사가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 같고

또 태강은 제이크한 제의 받고 어쩌면 미국갈지도 모르니 이걸 어쩌나요... 

태강-지안 커플 넘 잘 어울리는데 둘 사이 갈라놓는 장애물들 빨리 사라지고, 달달모드 들어갔음 좋겠어요. 




* 아이두아이두 10회 예고 미리보기


은성을 오해한 태강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고, 

지안은 이참에 태강을 정리하라는 준희의 말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본격적인 산모 수업에 돌입한 지안은 영 어색하기만 하고, 

태강에 대한 나리의 호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지안과 은성 그리고 태강과 나리는 우연히 식사 자리에 동석하게 되고, 

네 사람 사이에는 묘한 신경전이 오간다. 

한편 지안의 사무실을 방문한 장여사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각종 약병들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데...


2012/07/04 - [드라마 리뷰] - 아이두아이두 11회 - 그래도 들이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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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