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9회에서는 진혁(송승헌)의 뛰어난 의술 덕분에 이하응은 조대비(정혜선)의 신임을 얻게 되고... 

이하응(이범수)이 축하연회를 열자고 제안합니다. 이하응의 생각은 축하연회를 열어 안동김씨 세력을 견제하고

왕실과 대비전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는데, 홍영휘(진이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 돈이면 굶주린 백성 수백 수천을 배불리 먹일 수 있다며 나으리가 꿈꾸는 조선이 고작 이런것이냐고 하죠. 

이하응은 돈이 있다고 한들 권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사상누각이고, 권력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며 자신은 두 가지를 모두 취할 것이라고 속내를 밝힙니다. 

영휘가 권력과 돈을 모두 얻은 다음에는 어찌할 것이냐고 묻자, 하응은 내 아들 명복이를 왕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장면에서는 하응과 영휘의 대립과 하응이 아들을 왕으로 만들겠다는 발언에 모두 깜짝 놀라며 끝이 났어요. 

초반에는 진혁의 천재적인 의술로 시선을 잡더니 중반에 접에 들면서 하응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닥터진 10회 예고 영상을 보면,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말에 영휘는 진의원에게 진찰을 받아보자고 합니다.  

"필요없대도 그러는구나!!" 영래모의 병명은 각기병이어어요. 

그러나 영래모는 딸의 혼사가 깨진게 진혁때문으로 생각하고 진혁일 미워해 진찰도 받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영래모는 통증에 고통스러워 하고, 방안에서 영휘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자 진혁은 뛰어 들어옵니다. 

"어르신.. 괜찮으십니까?" 묻지만... "내 몸에 조금이라도 손을 댄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야!!" 강하게 거부합니다.

그러나 아픈 환자를 가만 둘수 없었던 진혁은 영래모를 위해 무언가 만드는데요..

"준비하라는건 다 가져 왔소이다." "이번에는 또 뭘 만드려고 그러나? 새로운 약인가?"

"약이라면 약이죠...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래전에 누가 만들어 줬던 거라서요.. "

진혁은 예전에 미나가 만들어 주었던 도넛을 떠올리며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응은 서당에 다녀오는 명복이를 마주치게 되고... "어딜 갔다 오느냐?" 

명복이는 아버지에게 혼날까봐 다시는 서당에 안 가겠다고 우는데요... 

그러나 하응의 태도는 이전과 달라졌는데.. 명복이를 임금으로 만들기 위한 속셈이겠지요... 

 "이제부터는 하루도 글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느니라 알겠느냐? 나 혼자가 아니라 만 백성이 다 같이 살기 위해서 말이오." 

"언제까지 이러고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것입니까? 좌상을 그냥 놔둬서는 안됩니다."

한편, 무영계원들은 수장 영휘에게 안동김씨 세력의 중심인 좌의정 김병희(김응수)를 제거 해야 한다고 하고...

영휘는 대의를 위해서 친구의 아버지까지 죽여야 하는 현실이 괴롭기만 합니다.

"나 더러 죽마고우의 아버지를 죽이라는 건가... "

결국 영휘는 춘홍에게 좌의정 제거 결심을 암시합니다. "그 자를 저승으로 보내고, 우리도 그곳에서 다시 만나세."

드디어, 조대비를 위한 축하 연회가 열리는날, 무명계를 작전을 개시합니다.  "무명계다! 쫓아라!!" 

경탁은 죽마고우 영휘인줄 모르고 무명계의 수장에게 칼을 겨눕니다.  

"경사스러운 날에 벌레가 꼬였구나 이번엔 빠져나갈 수 없다 하지 않았더냐"

"결코 살려보내지 않을 것이야" 영휘와 경탁의 대결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또 영래모를 살리기 위해 진혁이 만든 도넛이 인기를 모으면서 조대비의 연회상에 오르게 되고 

조대비가 도넛을 먹다 목에 걸리게 된다는데요 이 사건으로 진혁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닥터진 10회 예고 미리보기


각기병으로 쓰러진 영래모를 위해 미나와 함께 만든적이 있는 도넛을 만들어보는 진혁. 
하응은 조대비의 연회 준비에 한창이고 영휘는 경탁을 찾아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고 소문난 도넛은 조대비 연회에 진상품으로 올라가게 되지만 
도넛을 먹은 조대비가 목을 감싸며 쓰러지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